저는 1000XM4를 샀습니다....ㅎㅎㅎ

기존에 1000XM3를 쓰고있었는데 기능의 아쉬움이 있어 업그레이드했네요.

이전기종과 비교하면 마이너하게 업그레이드됐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

1. 알림음 변경

    싸구려틱한 느낌에서 그나마 무난하게 변경되었습니다

2. 벗었을 때 일시정지. 끼면 재생. 벗고 10분?정도 지나면 자동꺼짐

    이게 컷습니다. 사무실서도 쓰는데 누가 부를때마다 정지하고 벗기가 많이 불편하더군요 ㅠ

    또한 전원끄기가 은근 번거롭고 잊어버려서 계속 켜져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착용센서 추가되면서 자동꺼짐기능도 들어갔더라구요. 좋아요 ㅎㅎ

3. 약간의 음색변화

    소리는 거의 변화없다고하는데 패드 재질이 변하면서 귀가 좀더 쏙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 덕인지 좀더 밝은 느낌이 되었는데 정말 마음에 드네요

업그레이드 비용(?)이 16만원정도 들었는데 이정도 투자할 가치는 있었다고 봅니다 ㅎㅎ

어차피 소니에서 신제품출시텀은 2년정도니.. 그거 생각하면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