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X랑 LDAC은 구분 못 해도

SBC랑 aptX는 구분 가능하지 않을까여

코덱차이라고 해야할지 기기별 차이라고 해야할지
trek2에서 sbc로 듣는거랑 S7에서 ssc로 듣느거와 s10에서 ssc로 듣는건 차이가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각 코덱을 최대음질모드로 제조사에서 설정해둔 경우 인간이 감지 가능한 수준의 차이는 없어야 정상입니다. 구분이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은 SBC를 저음질 고연결성 코덱으로 설정해 놓는 제조사가 꽤 있어서 그렇죠. AAC는 수신쪽보단 송신기인 단말기의 OS인 안드로이드가 좀 이상하게 셋팅을 해둬서 애플쪽과 차이가 좀 있었구요. AptX는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고음질 코덱이 아니고... 이외에 AptX HD나 LDAC은 정말 좋지만 연결성이 상당히 희생돼서 SBC 최고음질셋팅이나 정상적인 AAC 구동에 비해 득이 있느냐..에 대해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네요. 하여튼 저는 송수신기 모두 최대음질로 전송하고 전송받는다면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다고 봅니다. 각 기기, 특히 리시버마다 셋팅값이 다르기 때문에 코덱보다는 기기와 제조사 차이가 오히려 크다고 봐야..

추신 : SSC는 가변 비트 연결성 우선 코덱인데 연결성이 나빠지면 음질이 너무 심하게 열화됩니다. 좀 고쳤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블투 5.2에 적용된다는 lc3코덱 기대중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