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살때는 직접 써봤고 한국와서도 몇개 거쳐갔다가 현재는 아12으로 완전 정착했습니다.

AS만 아니면 전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화웨이>삼성으로 본 적도 있을 정도로 그 시기의 저는 가성비가 중요한 스펙충이었습니다.

외신 플래그쉽을 좀 만져봤었는데 확실히 갤럭시만큼 쓸만하기는합니다 

더 좋은 부분도 있기도 하고 맨날 아이폰,갤럭시와 다르게 다른폰을 써보니 재미있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국내정발이 안되서 이걸 관세를 내가며 직구까지 하면서 쓰고싶다?

더군다나 나중에 처분도 어렵고 as도 힘든걸

이정도까지는 아닌거같더군요 

나중에 플래그쉽급 외신폰이 정발이 된다면 쓸 생각은 있습니다

KC 인증 안 받은 기기는 중고 거래가 불가능해서
정발 되지 않은 중국폰은 스마트폰을 한 번 사면 몇 년 쓰다가 바꾸시는 분들 아니면 추천 안 드려요
만지다보면 번역이 어색하다거나 이런 게 깔려있구나 하는 정도고
그냥 안드로이드 폰 만지는 느낌 나요

국내서는 메리트가 없다고 보네요

LHDC 코덱 지원이 부럽습니다.

한국에서 쓸 거면 갤럭시보다 나은 안드로이드 기기가 잘 없네요.

단점이라 하면, 중국 제조사들은 중국 롬에 비해 글로벌 롬에 대한 지원이 미비합니다.

내수 시장이 너무 커서 오는 단점이기도 한데, 여기에 + 중국 감성이 더해져서

정작 필요해서 써야 하는 상황에서도 SIM 장착을 요구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리고 알림 시스템이 중국 최적화라.. 일일히 켜주거나 숨겨진 옵션에서 조정해줘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성페이, 삼성패스.. 게다가 개발자-담당자-사용자 간의 빈번한 교류가 일어나는 삼성 멤버스와 달리,

중국 제조사들이 중국 내수롬이 아니라 글로벌 롬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버그 피드백 전송을 하더라도 그게 정작 언제 고쳐질지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보고하면 해당 사용자를 밴 시키거나,

( 샤오미 글로벌 롬 사용자 채널 (텔레그램)에서 버그 피드백이 아닌 문제로 인한 비판을 하면 밴(추방) 당하고, 버그를 제보하는 기능이 최근에 적용되어 수많은 버그 피드백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

또는 당장 해결 방법이 없으니 초기화해보라, 앱을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해봐라.. 

이런식으로 대충대충 처리합니다.

그렇다 보니 중국 제조사들이 자사의 UI를 책임지지 못하는 글로벌 롬을 사용할 바에야

부트로더 언락해서 커스텀 롬 사용하게 되는거죠..

원플러스 8T 쓰는데 65w 충전만큼은 신세계입니다

장점은 싸다

단점은 제일 큰 건 volte랑 as 정도죠

원플러스7프로 1년 6개월째 쓰는중인데..(이전엔 s10플 자급제 예구해서 사용했었습니다..)

풀스크린에 고주사율까지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액정에 번인이 생겨서 기변욕구가 좀들기는하는데.. 번인만 안왔어도 쭉쓰지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