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단말기 5G 가입 강요"…참여연대, 이통3사 공정위 신고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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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17:25
"소비자 LTE·5G 간 자유로운 선택권 보장해야"
연말이 되면서 카페·영화관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통신사 포인트 사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최신 5세대(5G) 단말기 가입 강요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이통 3사는 합계 점유율 90%에 달하는 시장지배적 지위를 토대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최신 고사양 단말기를 5G 전용으로만 출시해 요금제 가입을 강제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는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부당한 상품판매 조절 행위와 소비자 이익저해 행위, 부당 공동행위 등에 해당한다"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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