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매력적인 건 분명한데,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배터리만 해도 그렇죠.

디스플레이는 늘어나는데 그걸 감당할 배터리는 공간의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디스플레이 내구성도 걱정이고요. 필름을 씌울 수 있는지, UTG 같은 게 있는지.......
디스플레이를 늘였을 때 폴더블과 달리 하드웨어로 보호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거기에 대한 내구성도 걱정이고,

바닥에 두고 사용할 때 문제는 없는지도 걱정이죠.

이런 내구성이 해결된다 해도
그냥 사람이 펼치는 게 아니라 버튼 같은 걸 누르면 모터 같은 걸로 늘어나는 방식인데, 이게 TV처럼 거치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하고 다닐 때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사용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뭐, 다 방법이 있으니 개발하는 거겠지만 저는 왠지 회의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