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에 있는 서버는 서울특별시에서 구축한 서버인데 유지보수 용역은 또 하청으로 보이고

되게 복잡하네요

책임소재가 굉장히 불명확해 보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410121700004

KT 컨소시엄이면 KT IDC아닐까요

비슷한시간에 그린카도 터졌거든요

IT 사회가 고도화 될 수록 한 번 서버가 터져버리면 여러 업체에 피해가 가겠네요

어떻게 보면 서버 업체에도 되게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한..

그린카는 좀더보니 500에러면 연관성이 애매하고....

여튼 서울시자체적으로 굴러가는건 아닌거같습니다

IDC한군데 다뻗으면 이중화안된데는 난리나죠ㅠ

서버실이면 더워서 한파에도 버틸 것 같았는데 아닌가봅니다

내용으로 보면 한 업체가 들어간게 아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나뉘어서 들어간 느낌인데요. 1차적으로는 동파돼서 시스템 먹통 만든 건물 관리 주체가 잘못 한 것 같네요.

그 이후로 하드웨어 관리 업체가 다운된 서버들 켠다고 와서 하나하나 다 켜고 소프트웨어 업체가 그 서버에 접속해서 톰캣이든 제우스든 뭐든 다 켰을 것 같은 과정이라서요. 

이렇게 보면 건물 시설 관리 안한쪽이 독박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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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라고 하면 kt 밑으로 하청의 하청이 계속 있겠네요

근데 이겅 2017년이고 보통 매년 사업자가 변경되니 지금은 다른 업체일수 있습니다

이쪽 세계도 되게 어른의 사정이 깊숙하게 있는 곳이군요

맞아요 참 웃겨요. 능력있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이라서 저렇게 수십억 사업에 단독 입찰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마더사라고 부르는 대기업 또는 중견을 끼고 들어가는데 다 개판입니다ㅋㅋ  이게 컨소형태 입니다

결국 융통성 없는 입찰정책 때문에 컨소형태로 여러 회사가 모이게 되고 서로 의사 소통도 안되고 서로 책임 공방하고 이러는데 제대로 돌아갈 일이 없죵 ㅋㅋ

말로만 듣던 하청에 하청에 하청..

맞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