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 가격을 전작대비 무자비하게 올린 것 언팩 행사때 PPT부터 잘못 설명되었죠.

> 기존 S10 시리즈 가격이

S10e $749 / S10 $899 / S10+ $999

하지만 S20 언팩하는 당시에 S10이 기존 대비 가격 낮춘 것을 표기하지 않는 바람에

가격차가 너무 많이 나보이는 심리적 부담감과 더불어 부정적인 시선까지

(애플이 올리니까 니들도 올리냐? 이런식의 사용자들의 부정적 여론 형성)

PPT에 기존 가격 -> 할인된 가격으로 표기했다면 모를까..

이건 뭐 대놓고 S20 은 비싼거야~ 를 보여주죠. 그러니 판매량이 썩 좋지 못하죠.

 

 

 

2_ 스펙을 올린다고 다 떼려박았으나 글쎄요.. 

> 이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울트라 카메라 이슈.. 더이상 언급은

울트라 유저분들을 생각하여 그만....

 

 

 

3_ 인덕션 인덕션 인덕션!!!

> S20은 개발 담당한 디자인 팀에서도 많은 시안이 나왔겠지만,

최종 결정자가 너무~~~~~~~~나도 대충(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스마트폰 트랜드는 인덕션이지! 네모 틀안에서 꾸겨 넣어봐~"

"으음... 이거지.." 

트랜드에 묻어가기식으로 결정하니 결국은 노답의 디자인이 나온거죠..

제대로 하던가..(SPACE ZOOM 100X)

S10 시리즈랑 S20 시리즈랑 비교하면 진짜 극명확하게 차이나죠.

같은 시기 노트 20 울트라만 봐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는데도 말이죠.

같은 인덕션이라도 잘 할 수 있는데, 대충했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아요.

 

 

20년도 임기 첫번째 작품이라는 욕심에서 시작하여 완벽을 추구하였으나

가격, 디자인, 스펙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자멸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걸 내부에서는 어떻게 판단한건진 몰라도

대충 넘겨 짚자면,

스마트폰 교체 주기도 길어졌고, 스펙 상향평준화가 되었고

바형 형태가 아닌, 폴드형, 플립형을 전격적으로 밀어야하니 

갤럭시의 근간이 되었던 S시리즈, 노트시리즈는

글라스 > 플라스틱으로 바꿔서 원가절감하자

SD카드? 그거 빼자 등등으로 악재가 이어져서

소비자들만 손해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폴드, 플립을 밀꺼면 SD카드를 지원해라 삼성

아 첫단추부터 SD카드 안넣었으니, 끝까지 안넣으려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