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얘기가 아니고요

그 팬텀블랙 공정 개발을 소개하는 영상 보면서 항상 조니 아이브가 알루미니엄 거리면서 내래이션하는 그 영상들이 떠오르더라고요

공산품의 제조 과정을 뭔가 갬성있게 풀어내는게 애플의 장기였는데 삼성도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건 아니지만 이번엔 정말 잘 된거 같습니다

솔직히 카메라에 이상한 무늬 들어가고 한 애들은 진짜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팬텀블랙만큼은 실물을 보고싶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