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주신 점들도 물론 문제였지만 LG 폰 이미지 확실하게 결정 지은 건 저장소 버그랑 무한 부팅 문제, 그리고 엉망이었던 대처가 정말 크게 작용했다 봅니다

V20- 좀 나아졌다, 이제부터 잘 쌓으면 될 듯

G6- 스냅드래곤 821 탑재로 망

V30- 이제 완벽하다, 앞으로 잘하면 될 듯

G7- 갑작스러운 노치에 ABCD를 챙긴다면서는 카메라가..

V40- 이제 카메라도 좋아졌고, 앞으로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

좋고 나쁘고가 항상 반복이었죠..

그걸 다 합쳐서 23분기 연속 적자라는 결과물이 도출되는 겁니다.

네 분기가 일 년이니 약 6년간 계속 적자를 본 거고, G4 팔 때부터 지금까지 물건을 팔 때마다 적자였다는 소리죠.

즉, 적자라는 소리 안 듣고 어느 정도 순이익이라도 있었던 시절은 G3 이후로 없다는 소리... 삼성으로 따지면 노트4 이후로 모든 제품을 팔 때마다 적자였다는 소리죠.

저 넥서스4를 쓴 좋은 기억으로 지인에게 넥서스5x 추천 했다가 부한부팅으로 손절 당했습니다 그만큼 전화 써야할 중요했던 상황이었겠거니 생각하면서 넘어갔지만 아직도 황당하네요ㅕ

7. 해볼만하다 드립은 LG전자가 아니라 유플 아니었나요?

저도 오래되서 잘 기억이...

저도 옵티이-옵이이 쓰곤 그 이후로 삼성-애플만 쓰고 있네유... lte는 화룡S3라 그렇다쳐도 LTE2의 다른 문제들은....

G2 터치문제 이후로 손절했어요...

옵큐는 2G인터넷 쓰던 유플전용에 쿼티가 매니악하니 판매량 적어서 크리티컬하진 않았는데 옵티머스원같은 폐급폰 내놓고 이게 잘팔려서 산사람들 다 엘지 손절했죠.

LG G4: 어 괜찮네 사볼까? -> 무한재부팅이슈

LG V10: 어 괜찮네 사볼까? -> 무한재부팅이슈

LG G5: 유격 ㅋㅋ ㅎㅎ ㅈㅅ -> LG의 모듈 손절, 무한재부팅이슈 등

LG V20: 오 Quad DAC ->잔상, 발열 (그래도 꽤 괜찮아짐)

LG G6: 오 18:9 -> 스냅821, 카메라 센서 너프

LG V30 -> 카메라 센서 너프

LG G7: 예쁜데? -> 붐박스, 카메라 센서 너프, M+LCD

LG V40: 무광 예쁜데? -> 붐박스

LG G8: 오 정맥인식 -> CSO

LG V50: ????-> 5G로고

LG V50s: 갑자기? -> LGD의 납품종료로 인한 타사 패널

LG V60 -> 한국 출시 X

LG 벨벳 -> OIS X, 출고가, 765, Quad DAC 삭제

LG Wing -> 3.5mm 삭제

억지로 건수잡아서 까보자면 이렇읍니다

G4부터 실사용폰으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한번도 써본적이 없네요 ㄷㄷ

(물론 이런식으로 제 마음에 안드는것을 적으면 삼성, 애플도 마찬가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