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사 RDNA 2세대는 전성비만 좋습니다... 전성비만

레이트레이싱이나 DLSS, 드라이버로 다 말아먹었죠

제가 기억이 잘못됐나 하고 퀘이사존 벤치를 다시 찾아봤는데 1세대 차이나는 공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gpu를 가지고 무슨 전력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기는 어려운 것 같은데 다른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성비 문제는 아니었고 컴퓨터 커뮤니티에서 특정파워의 셧다운이 발생했는데

이번 30시리즈에서 피크전력이 치솟아서 문제인가 파워제조사의 문제인가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최신 엔비디아 제품이 성능이 대단히 뛰어나긴 하지만 그만큼 전력소모량과 피크전력도 많이 뛰었으니깐요.

3080 이상 제품들에서 순간적으로 피크전력이 말도안되게 튀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때문에 파워 보호회로 동작으로 고사양 게임 구동시 전원이 다운되어 버리는 문제가 좀 심각합니다,

3080 이상이면 80하고 90이 해당하는 건가요?

네 3000번대 전체적인 문제인데

3070 밑으로는 소모전력이 그리 크지않아 문제가 적디만

3080부터는 cpu자체의 사양도 높은경우가 대부분이 피크치가 심각하게 높습니다.

i7 3090은 피크가 1100도 넘더라구요

A14의 문제점도 듣긴 했는데 사실 A칩은 절전 혹은 스로틀링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쾌적한 체감성능이 보장되니깐요.

이게 애플이 워낙 설계능력이 뛰어나서 혼자 함정을 피한건지 아니면 특정 공정의 문제인지는 사실 알기 어렵지만 이번 엑시는 광고도 나오고 했으니 적어도 퀄컴의 865보다 뛰어날것을 기대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인거 같네요.

그 "쾌적"한 성능이 뭘 가지고 말씀하신건지 모르겠으나 다들 게임 안돌리면 멀쩡한 칩들입니다. 게임을 돌려서 유지력, 발열, 전력 소모로 지금 말이 많이 나오는거구요.

실제로 a14 전력소모는 심하지 않습니다;;

A14칩이 초기 릴리즈에선 스로틀링 문제를 일으킨건 사실인데 패치이후에는 해결봤고

특히 게임 플레이 상황에서 A칩이 전력소모나 스로틀링 특성이 가장 나은 것으로 봤는데요.

피크성능을 끌어당기는 고부하 게임이나 벤치마크를 제외한다면 2100이 대단히 개선된 상황이라는 것에는

적극 동의하는 바 입니다. 990에서의 문제는 다 해결했다고 봐야겠죠.

문제라고 하기엔 14.2에서는 5분 되기도 전에 쓰로틀링 걸렸는데 몇번 패치하니깐 10분정도 지나야 쓰로틀링 걸리기 시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