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납하고나서 느낀 점들을 써봅니다

카메라 괜찮고 배터리 무난하게 오래가고 스피커 전작대비 좋아졌고 해서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고사양 3D 게임들만 돌릴 생각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했었는데...

지금 왼쪽 엄지가 뜨거운 부분과 너무 오래 접촉해서 그런지 너무 얼얼합니다.

배그 - 렉 없었음 기기가 뜨거워지긴 했음

콜옵모바일 - 버벅거리고 싱크도 안맞다길래 봇전 한판, 멀티한판 해봤지만 꽤 스무스하게 진행됨

슈퍼메카챔피언 - 배틀로얄 모드는 안하고 팀데스매치만 했는데 상당히 뜨거워짐. 스로틀링은 없었고 120hz 모드로 돌리는 것은 말할것도 없음

원신 - 뜨겁지만 그래도 돌릴만함. 좌우로 시야 돌랄때 버벅거리는게 좀 거슬렸음

Blue Oath - 애초에 발적화라 기대안했지만 충분히 부드러운 느낌이었음. 몇 분 돌리니 꽤 뜨거워짐

다들 고사양 게임이라 그럴수도 있지 했지만 사양 요구치가 높지 않은 리듬게임(D4DJ, 뱅드림)으로 한 곡(대략 1분 30초 전후) 돌리고나서 AIDA64로 온도 체크해보니 42도 찍혀있거 보고 경악했습니다

발열만 어떻게 하면 참 좋은 기기일탠데 이거때문에 주변에 추천하기가 꺼려지는 기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