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미코에 올라오는 일반인에 대한 이야기가 어떨땐 이해가 가기도해요. 일반인 시선이란게 저런걸까 생각해봅니다.

이분 말조리있게 잘 해 줘서 좋은데, 구독자가 안 늘어요 ㅠㅠ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많이 늘어난 겁니다.

객관적인 자료 들고와서 자세하게 분석하는 딱딱한 포맷의 영상으로 저 정도 구독자 올린 거면 선방한 거죠 ㄹㅇ

글구 몇몇 유튭 댓글에서 말하는 전문성은

'내가 보고싶은 걸 객관적이고 전문성 있게 설명하라'이죠.:

차라리 자기입맛에 안맞으면 안보고 떠나서 자기가 원하는 유튜버에게 가면 될텐데, 내가 원하는 입맛대로 영상제작하라는 협박에 가까운 패악질을 한다는게 씁쓸했습니다... 채널 선택권이라는게 그런건 아닐텐데 말이죠...

그런 건 선택권이라고 안 하죠. 패악질이라고 하지...

그냥 본인이 보고 싶은 거 얌전히 채널 들어가서 보면 되는 일인데, 괜히 본인 취향에 맞지도 않는 채널 비집고 들어가서 "어이 주인장! 영상 이렇게 저렇게 뽑아서 와!"라고 하는 건 진상이죠.

패악질 옹호가 아니라 그들이 저렇게 하는 이유를 유추해본거죠 ㅎㅎ

티비판이라고 진상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예전 무도 시어머니 게시판처럼)

유튜브는 각각의 규모가 작고 이동도 쉬운만큼 주인들이 더 눈치를 많이 보는 듯 합니다

아무리 개진상에 상놈이어도 발길 끊기면 무서운 손님들이니 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