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친 크리오네요ㄷㄷ

부럽습니다ㅠ

전 위가 나은거 같습니다 

저도 막눈이라 그런가 위가 더 좋아보이는뎅..

야간에도 최대한 밝게 찍혀서 자전거가 역광인데도 잘 보인다

VS

암부는 어둡게, 명부는 밝게 찍혀서 현실과 최대한 비슷하게 찍혔다

이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도 위쪽이 밝게 찍혀서 더 나아 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광원 차이라던지, 계단 돌의 색상 변화 차이라던지 보면 (현실을 보아야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현실과 색감이 더 비슷한 쪽은 아래인 건 같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아래쪽이 전체적으로 항상 아이폰이 그래왔던 것처럼 누렇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론, 폰카로 저 장면을 찍을 때 원하는 건 아래보단 위쪽일 듯 하네요

기종을 말하면 답이 바뀝니다

자전거 살린다고 뒤가 다 날아갔다면 몰라도

뒤쪽도 다 살아있기 때문에 위가 DR이 넓어 보이네요

일부러 뭐가뭔지 안보고 봤는데 왼쪽 가로등 빛은 위가 잘 잡았고 오른쪽 벽돌벽은 밑에가 더 뭉갰네요 척봐도 떡져있음

계단도 위쪽보다 아래쪽이 칼각으로 샤픈느낌 더 나구요

그래서 지난 S20이나 그 이전 갤럭시 카메라 프로세싱의 단점이 보이길래 밑이 S21U인줄 알았는데 정작 결과가 반대니 어리둥절하네요

전 위가 더 잘 나왔다고 봅니다. 

여기 세분정도 카메라 잘 보시는 분들 계시던데 그분들 리플의 평가가 궁금해지네요. 닉언급마렵네 아 ㅋㅋ

갤럭시쪽이 안좋다고 해서 밝은부분이 날아가서 그런가?

했는데 확대해봐도 다 살아있네요? ㅋㅋㅋ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취향 차이라 답은 없겠지만 사진 볼 줄 아시는 분들에겐 뭔다 디테일이 다르게 보이나 궁금했었습니다 ㅎ

저는 이사진도 그렇고 이번 울트라와 아이폰 비교샷 보면,

인물사진이랑 줌렌즈 빼고는 아이폰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취향 차이 아닐까요?

11프로랑 노트10 시절에도 의견 엄청 갈렸는데, 해외에서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 보면 노트가 이기는 경우가 많았던....

위가 나은듯 한디요

사진가들이 F값 밝은 렌즈에 수백만원씩 투자하는데...밝게 나오고 디테일 살아있고 보기좋으면 걍 위쪽이 좋은겁니다.

갤럭시가 부족한것이 HDR, 아이폰의 딥퓨전과 같은 디테일 프로세싱이었습니다만 이번세대에서 둘다 많이 개선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언팩때도 삼성이 이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싶었는지 디테일 향상에 대한 비슷한 내용을 소개하고 넘어가기도 했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이전세대까진 딥퓨전이 발동된 상황에선 아이폰에 센서 덩치값을 못하고 비벼지거나 오히려 밀릴때가 있었는데 

이번세대는 같은 상황에서 최소 비비거나 대부분 우위를 점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진도 굳~이 12PM이 더 나은점을 찾으라면 한두스팟 정도는 찾을수있겠지만 그뿐이고, 큰 차이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퀄은 21U가 좋아보이네요.

찍는 대상이 자전거면 위가 좋죠 대상이 어두우면 주제가 어긋나게 됩니다

보통 사진볼때 DR 명부나 암부 디테일 보구요 해상력같은것을 보게되네요

사진이 취미입니다, 위가 나아요

전 아래가 더 따듯하고 감성적입니다 물론 잘나온거는 위에 선생님들 말이 맞지만요

아래쪽이 색감은 괜찮은데 어두운 부분 표현력이 아쉽군요.

전 위쪽 사진을 택해서 색감만 좀 보정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