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링케 퓨전 매트클리어를 샀는데

폰을 팬텀 블랙으로 사다보니 먼지가 거슬려서

뒷판이 막힌 정품 레더커버를 샀었는데요.

얘는 렌즈구멍만 뚫린 이상한 카메라 마감을 해놔서 렌즈의 먼지를 닦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제 이전 언빡싱 글 참고)

폰을 주머니에 넣고 빼거나 쓰다보면 먼지는 필연적으로 붙을 수밖에 없는데

1. 뒷판의 먼지가 보이는게 눈에 거슬리는 것 외의 성능상 하자를 유발 할 수 있는가? >>> 아니오.

2. 카메라 렌즈의 먼지가 성능상 하자를 유발할 수 있는가? >>> 거의 아니오지만 아니오는 아님

거기에 어느분 후기대로 카메라부분 메탈마감때문에 무게도 더 무거운 느낌이고...

여튼 포기하고 그냥 만원짜리 링케 퓨전 쓰려 합니다.

다시 끼워보니 불투명한 매트재질이라 먼지가 일부러 비춰서 들여다볼거 아니면 잘 보이지도 않고

무게도 더 가볍고 아주 선녀네요.

이번 S21 시리즈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보는데 정품 악세사리 특히 가케랑 실케 디자인한 부서는 반성 좀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