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교회 다니는 사람은 정말 많은데

진짜 기독교 신자는 딱 두명 있습니다

1. 같이 있음 절대 종교관련 얘기안함

2. 교회다니라고 권유 절대 안함

3. 일요일에도 약속 잘 나옴

4. 같이 개독이라고 욕함

그렇다고 저 두명이 안 독실하냐?

그렇지도 않음

저한테 뭐 안좋은 일 있음 나중에 해결된 뒤에 자기가 기도했었는데 잘되서 다행이다

뭐 새 프로젝트 같은거 하거나 차 바꿀때 마다

기도해줌

성경 구절 달달 외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예수님은 기도하는곳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곳이 곧 예배당이라고 하셨다"며

일요일 조기축구 나와서 저 멀리가서 기도하고 오더군요

종교의 자유라는게 남한테 폐를 끼치지 않는 한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는것을 망각한 "그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