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모바일 제품이라고 해서 흠..

일단 888/2100보다 진보한 공정을 쓰는 ap가 있다는 건 확실하죠.

참고로 990도 진보된 공정 있었습니다;;;

안써서 그렇죠;;;

있는데 안쓰는 경우 허다합니다.

990 리비전 버전ㅇ ㅣ있었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흠 제 기억으로는 당시 컨콜에서 990의 후속작을 암시하는 파운드리 측 증언(?)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예 컨콜에서 5나노 2세대 설계완료이고 그 공정이 어떤 타겟인지까지 밝혔으니까요. 뭐 애초부터 삼성 무선사에서 쓰일 엑시노스가 아닐 수도 있고요.

노트20에 9840 타겟이었다가

리젝되면서 준비하던 갑니다...결국 안쓰기로 결정됬지만...

믿거나 말거나 이니깐요.....

루머가 아니라 삼성 파운드리 임원에서 오피셜로 인증한 내용인데 뭐가 믿음이 안 가시는지..?

아뇨 저 정보가 믿기지 않는게 아니라. 2100에서 리비전 된다고 잘 나올지 믿음이 안간다는겁니다

지금 시점에서 이미 설계가 완료된 888/2100보다 진보된 공정의 모바일 제품이면 엑시노스/스냅드래곤 외에는 생각할 여지가 거의 없죠. 물론 퀄컴의 pc용 ap나 구글을 위한 커스텀 엑시노스 같은 가능성도 있기는 하지만요.

다른거 다떠나서 일단 2100이 5nm 수율문제가 맞다면 리비전에선 그거먼저 개선했음 좋겠네요.

삼성전자 공식 뉴스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뉴스룸에 올라온 건 아니고 디일렉 사이트에 가면 볼 수 있는 컨콜전문 일부입니다.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2020%eb%85%84-4%eb%b6%84%ea%b8%b0-%ec%8b%a4%ec%a0%81-%eb%b0%9c%ed%91%9c

삼성 뉴스룸에도 올라온거 봤네요 아래쪽에요

원칙적으로 그렇긴 한데 1월 28일 컨콜에서 설계완료 라고 언급한 공정이면 파운드리 제품 사이클상 5나노 2세대라고 이름붙인(5나노 1세대는 작년 초중순쯤에 tape out 했을 테니까) 물건은 올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모르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9840도 설계는 작년 2분기에 진즉에 끝났던거라...

게다가 저 말대로라면 4나노도 올해 나온다는 말이 됩니다 ㅡㅡ

파운드리 입장에서는 예를 들어 11~12월쯤 대량 양산 시작하는 칩도 올해 나오는 건 맞지요. 그걸 탑재한 실제품을 소비자들은 내년에 볼 수 있겠지만요.

공정개발도 다 돈인데 물론 중간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엎어질 수는 있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타겟하는 제품이 플랜상으로는 존재하겠죠.. 아니 그리고 공정개발이 아니고 설계완료 라고 표현했습니다;; 있지도 않은 제품을 설계완료할 수는 없겠죠;;

 9840도 설계완료는 작년 2분기입니다.

궁금한 게 가칭 9840 설계에 대해 삼성이 s.lsi든 파운드리든 컨콜처럼 공식적인 자리에서 언급한 적이 있나요?

양산으로 이어지지 않아도 개발한 기술이 다 다음 공정에 적용되거나 기반이 되기때문에 그냥 날리는건 아닙니다.

설계완료라는 것도 하드매크로의 완성을 의미할 수 있고요.

대표적인 IP, 아키텍처는 만들어놓아야 고객사에 써라고 제안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셀 라이브러리 몇개만 갖고 우리 공정써서 설계하라고 하면 안 팔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