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할때 받은 메일인데...  돌아보니 참 총체적 난국이었네요.

- $500 받고 꼴랑 1년동안 "대여" 해 주는데 해주는거라고는 멤버 전용 포럼 입장권이랑 프리미엄 기술 지원 1회가 끝

- 그렇다고 멤버 전용 포럼에서 애플 지원들이 답장을 잘 해주는 것도 아님, 솔직히 NDA걸린 사람들만 얘기할 수 있다는거 제외하면 일반 포럼이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 개발킷 QC를 개떡같이 해놓은 덕분에 교체하느라 대여기간 절반 가까이 날린 개발자들도 다수 존재

- QC문제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제약사항이 너무 많음 (4K 페이지 사이즈 미지원, Hypervisor Framework 미지원)

- 그래놓고 해주는게 꼴랑 M1 맥 살때나 쓸 수 있는 $200짜리 크레딧, 이것도 조기 반납 조건 (대부분의 멤버들의 프로그램 종료가 7월말부터일텐데 크레딧이 5월까지니까 최소 계약기간 1/3은 날려먹는거죠) 

다른건 다 그렇다 치는데 개발킷 보드에다 실기기랑 다른 HW 제약사항 있는게 너무 화나네요. 그래놓고 개발 포럼에는 나타나지도 않고. 오픈소스 개발자들 죽어라 업스트림 이슈 올리는데 이슈트래킹 제대로 해주지도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