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는 뭐 한국기자들 바램아닌가요 ㅋㅋ 망한다망한다 할때도 워낙 잘나갔던거로...

3은 이게 가능한 회사라는게 참 대단합니다 ㅋㅋ 디자인 매년 안바꾸는게 당연한 회사..

그냥 단순 it기업이아니라 패샨아이템같아요 이젠 ㅋㅋ

진짜 그래서 애플은 아직도 보여줄게 많이 남았죠. 노치 제거, 120hz, 대형 이미지센서, 멀티테스킹 등등 많죠. 

2는 망한다고 염불외던 한국기자들 바람이었고.. 나머지는 애플이 만들어놓은 브랜드가치가 있기때문에 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재료같은 것도 애초에 고를때 잘 고르죠.. 색상만 해도 고르는 것마다 호평 받고 같은 재료를 가지고 마감도 다른 회사와는 다르다는 걸 느끼게 해주니까 사람들이 '아이폰'이다 하는 거겠쥬

자본주의 정점에 서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저래도 된다는 걸 보면 역으로 참 대단한 기업입니다. 무언가 확실하게 통하는 게 있으니 저래도 계속 역대급 성공만 하는 거겠죠

생각해보면 홈버튼 있는 전면 디자인은 첫 아이폰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오고 있네요 이것도 대단합니다 정말

밑바탕이 되어야만 할수있는 짓들이죠

뭘해도 사주니 장사하기 참 편하겠어~ 라기보다

뭘 해도 사주기까지 온 밑바탕을 대단하다고 봐야...

애플은 출신의 한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비밀주의, 본인들의 실수 거의 인정 않는점, 이윤을 위한 (라이트닝,앱스토어 독점) 불필요한 고집등의 문제가 있지만 한 기업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통틀어서 대규모로 안정성과 완성도를 (버터플라이 제외) 갖춘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건 업계 탑인력들과 자본으로 계속된 투자를 하고 있으니 유지 할 수 있는거라 봅니다. 선호도를 떠나서 제대로 엔지니어링된 제품은 품질로 소비자가 알아주는 편입니다. 애플에 특별히 호구들이 많은 편이지만 그 호구들 보고 가격을 올릴지언정 개발만큼은 절대 게을리하는 기업이 아니라 팔리는 겁니다

디자인 바꾸면서 이런저런 투자를 하는거보다

소비자들이 알아서 찾는 디자인을 만들고 계속 유지해도 기업은 투자비용감소해, 소비자들은 취향인 디자인을

유지할수있는 둘 다 좋은 선택인듯한데

디자인을 계속 바꾸는건 변화의 의미보다 아주 만족스럽지 못하는 원인이 더 크다고 봐요

잘해놓은걸 편하게 판매하는거처럼 보이죠. 잘팔리던 안팔리던 누구나 머리 빠개지면서 전략짜는데

잘팔리니깐 이면은 생각을 안하는

충전기, 이어폰 빼는 배짱장사를 다들 애플처럼 장사하고 싶은데 못할뿐이에요. 못할뿐, 그 차이는 엄청 큰거죠

이미 브랜드가치 떡상해버려서요. 뭘 해든 빅똥만 싸지 않으면 쭉 갈 것 같네요. 요즘 아이폰 보면 엄청나게 잘 만든 디자인이라는 생각은 절대 안드는데 초기 이미지가 쭉 이어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이나 인프루언서들 대부분이 아이폰 사용하고 래퍼들 가사에도 iphone 이야기 많이 나오는 것만 봐도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고라고 말할수밖에 없네요. 그 위치까지 온게 정말 대단합니다.

뻘로 큰 회사는 절대 아니죠

오히려 물건 퀄리티에 비해 감성빨이라는 말로

후려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세대 AP 성능이나

만듦새 생각하면 과한 평가절하도 많다고 생각해요

(거지같은 마진죠아+AS정책과는 별개로요)

단점만 보면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애플은 장점도 많은 기업입니다.

그 중에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단점으로 보일 수 있거나 불편해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숨겨버리죠.

그리고는 장점만 남겨버립니다(또는 그런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그냥 되던데?"

그게 안드 사용자들에겐 오히려 단점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애플이 iOS <-> macOS 연속성의 기반인 것이고, ARM맥을 만들 수 있던 기반이 된거구요.

물론 지금껏 쌓아온 기반들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구요.

4번같은건 진짜 대단한거죠. 결국은 선빵을 치는데 뭐라 못할 제품을 만들어내는것.. 에어팟이 대표적인듯..

전 애플 제품 한번도 안써봤다가.. 에어팟 프로로 입문했는데.. 결국 현재 아이폰12 쓰고있네요...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닌데도.. 그냥 에어팟 프로때문에 만족합니다 정도의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