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일본서 7년만에 두자릿수 점유율 회복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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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10:18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일본 시장에서 7년 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을 회복했다.
15일 일본 시장조사업체 MM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은 11.1%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애플(46.5%), 2위는 샤프(12%)다.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점유율 10%를 넘긴 건 2013년 이후 7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일본에서 2012년 14.8%라는 최대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다 2016년 시장점유율 3.4%를 찍고 2017년부터 반등(5.2%)해 2018년 6.4%로 점유율이 소폭 올랐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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