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저도 그 글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직접적인 경쟁사를 도와주러 가다니.... 엘지디는 왜 그랬을까요

근데 저 얘기가 미코말고는 다른 곳에서 본 적도 없고.. 

적중률이 워낙 낮으신 분이셔서 ㅎㅎ

란즈크님 블로그에서도 비슷한 이야기 나왔었죠 ㅎㅎ

그렇죠. 하지만 핵심적인 노하우는 보통 구두로 전달이 힘들 뿐더러, 제가 간접적으로 본 바에 의하면 MC사업부 내부 NDA가 상당히 빡셌거든요.

아마 엘지디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

뭐 대기업이고 탑티어급 제품을 취급한다면 다 그렇겠지만요.

그래서 엘지디의 핵심 기술은 엘지전자도 잘 모를텐데, BOE에게 전달해주는 것이 애초에 가능한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시길래 단순히 중국회사와 협력한다는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혹은 별도의 찌라시가 있었는지 궁금해서 글 써봤습니다~

그나저나 화웨이 - 노텔 건을 생각해보면 나중에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라고 나올 수도 있겠네요.

보통 이런 스테레오타입이 한 몫하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