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 잘나오고 차음 좋은 오픈형이라

상당히 유니크하죠

귀에 꼽고 누워서 굴러다니기도 좋아요

전 최고의 수면asmr용 아이템으로 잘 쓰고있습니다 ㅋㅋㅋ

프로에서 다시 넘어가려구요 오픈 갓갓

움직일때 치찰음같은거 안들리시나요?

저음도 저음이고 착용감이 ㄹㅇ 미쳤읍니다... 몇 시간 써도 안 아픈 이어폰은 처음이네요

여태 써본 수많은 이어폰중에 착용시 귀에서 안빠지는 이어폰은 이게 처음입니다 ㅋㅋ

저도 라이브땜시 프로 안사고 있읍미더

라이브2 존버중예

착용감은 버즈라가 최고네요

기대하고 프로 샀더니 불편합니다

라이브, 프로 둘다있는데 프로 착용감이 저한테는 안맞아서 통증이 있다보니 요즘 외출시에는 라이브를 애용하네요..

세미오픈형+저음노캔은 진짜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처음엔 완전오픈형+고음성향을 기대하긴 했지만..)

아쉬운건 세미오픈형이다보니 노캔 off에서도 주변소리가 걸러져서 들어온다는것?

대화시에는 착용 안한것처럼 완전오픈형의 느낌이 필요할때가 있어서 주변소리듣기 약하게도 없는게 좀 아쉽더라구요(주변소리로 착용감 개선하기는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1, +2정도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리도 (선명함 기준) 야외에서는 적당히 저음이 빠져서 듣기도 좋고 밸런스도 좋더라구요..

진짜 착용감은 좋았네요 귓구멍이 커서 쑥 집어넣고 두어시간 차고 있어도 통증없고

노캔돌리면 그럴듯하게 싸해지고 둥둥때려주는 저음도 맘에 들고 배터리도 오래가서 진짜 좋았는데

특정구간이나 사람 많은곳 가면 쓸수없을정도로 끊기는 증상이 심해져서 손절했습니다. 

t1 이나 중소 블투이어폰도 이렇게는 안끊겼습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의심이 될정도로 연결이 불안했어요

물론 아이폰에 물려서 써서 그렇수도 있겠다 싶지만 아쉽긴 하드라구요

연결성만 개선되고 과한 유광좀 줄이면 진짜 좋을거 같아요

돈만 많다면 라이브랑 프로 둘다 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