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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댕댕이

고졸 학력

괜히 공고를 갔나싶습니다.

저는 원래 역사를 좋아해서 대학도 그쪽으로 갈까했는데

정작 진학은 공고로 갔습니다

뭐... 그덕분에 능력에 비해 과분한 직장을 갔지만 아직도 역사학과가 아른거리네요

내가한 선택이니 그누구의 탓도 못하지만 후회됩니다.....

전문적으로 역사를 배우고 싶은데 그러면 회사를 퇴사해야되고, 안정적이고 나쁘지 않은 지금 직장을 퇴사할만큼의 리스크를 감수해야되는지 의문입니다... 쩝...

 

만취상태라서 글이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ㅠ

바부댕댕이
모두가 완벽할수 없으니간 찌그러져도 괜찮아!!!
댓글
24
Havokrush
1등 Havokrush
2021.03.06. 22:49

요즘에는 오히려 대학 안 가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공무원, 공기업을 목표로 하거나, 어중간한 대학에 들어갈 경우는 더욱...

 

당장 저만 해도 대학 나와서 공학사 따도 간판도 별로고 곧바로 취직이 안 되니까 기간제 자리 찾고 있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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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우
흑우 Havokrush 님께
2021.03.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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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Havokrush 님께
2021.03.06. 22:52

일단 B급 공기업에 입사하긴했는데 뭔가 마음에 결려요

 

지금하는일이 저하고 안 맞는데 그냥 퇴사하고 노량진가서 재수하고 사학과 입학할까 고민중입니다 ㅠㅠㅠㅠㅠ

 

뭔가 내가 진짜 이길을 40년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답정너같은 대댓글 죄송합니다. 술마셔서 그래요 정말 죄송합니다 잘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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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바부댕댕이 님께
2021.03.06. 22:55

정 학사가 필요하시고 역사학을 배우고 싶은 거라면 방송대를 알아 보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요즘 같이 한 번 일할 자리 비우면 다시 구하기는 살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하고 싶은 거 한다고 먹고 사는 걸 포기하는 건 위험한 도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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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Havokrush 님께
2021.03.06. 22:57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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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주먹밥
2등 구운주먹밥
2021.03.06. 22:52

이상적으로 말하기엔 현실이 너무너무 팍팍한지라...선생님이 잘 선택하시리라 생각합니다ㅎㅎ

[구운주먹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구운주먹밥 님께
2021.03.06. 22: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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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자처단-HateGiman
3등 기만자처단-HateGiman
2021.03.06. 22:53

저녁시간에 짬내서 배우기에는 너무 큰 학문인건가요?

 
[기만자처단-HateGiman]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기만자처단-HateGiman 님께
2021.03.06. 22:54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문헌이나 유적을 학자마다 다르게 해석하능거 보면 공부할 거리가 매우 방대하다 생각해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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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자처단-HateGiman
기만자처단-HateGiman 바부댕댕이 님께
2021.03.06. 23:02

일 하시는 중에 배움에 뜻이 있어서 대학 가시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 간 걸 매우 후회하고 있어서...

[기만자처단-HateGiman]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기만자처단-HateGiman 님께
2021.03.06. 23:05

ㅠㅠㅠㅠ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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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intake 님께
2021.03.06. 22:56

사내대학이 있어서 회사의 업무와 맞는 기술직 쪽으로 다니고있어서요...ㅠㅠㅠㅠㅠ

사학과는 확실히 취업이 힘드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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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
아삭
2021.03.06. 22:57

역사 쪽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때 하필 한국사 같은 과목은 '선택'으로 바뀐다 해서

길이 없겠다 싶어서 안갔습니다.. (근데 그 뒤에 다시 필수로;)

그래서 그 뒤에 그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몇 번 보고 1급 나오는 거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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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아삭 님께
2021.03.06. 22: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문과, 그중에서듀 철학 역사는 힘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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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플당]Cyan
[갤플당]Cyan
2021.03.06. 23:03

선생님 사실 대학도 취업할라고 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미 공기업을 다니고 계시니 어지간한 대졸자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할 수 있읍니다

제 친구나 지인이었다면 퇴사하지 말고 참고 다니라고 도시락 싸고다니면서 말렸을 것 같아요..

[[갤플당]Cyan]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바부댕댕이
글쓴이
바부댕댕이 [갤플당]Cyan 님께
2021.03.06. 23:04

감사합니다!!!!

[바부댕댕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루시우
루시우
2021.03.06. 23:32

배우시고싶으시다면은 나중에라도 잠시 쉬었다간다생각하고 학사과정이라도 마치시는건 어떠실까요?😊 물론 인문학이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기는하지만 취업에성공하셨다는것만으로도 이미 성공하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루시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미붕
2021.03.06. 23:33

저도 사학과 가고 싶었는데

한번씩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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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오징어
대왕오징어
2021.03.07. 00:32

취미로 하셔도 되죠

퇴직하면 헬입니다

[대왕오징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sands
sands
2021.03.07. 01:48

주위에 사학과 대학원 간 분들이 좀 많은데 먹고 사는건 진짜 답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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