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월트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개봉에 맞춰 전 세계 월트 디즈니 팬들을 대상으로 OLED TV의 화질과 눈 건강 우수성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먼저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주요 장면을 활용한 OLED TV 프로모션 영상을 별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OLED TV가 눈에 유해한 블루라이트가 적고 플리커 현상이 없어 가장 눈에 편한 TV라고 강조하는 30초 분량의 영상이다.

또 월트 디즈니는 미국 현지시간 4일 온라인으로 중계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개봉 기념 행사 중 캐릭터 그리기 등의 코너를 OLED TV로 진행했다.

이 공동 프로모션은 지난해 디즈니 스튜디오랩과 OLED 기술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OLED' 캠페인의 일환이라는 게 LG디스플레이의 설명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 하에 향후 개봉할 영화와 연계하여 OLED TV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공동 프로모션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