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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Eidio

미니 갤와치나 애플와치가 혈당 측정이 ㄹㅇ루다가 된다면...

  • Eidio
  • 조회 수 697
  • 2021.03.08. 22:37

당뇨 관련 제품 팔면서 시총 수십 조 단위 찍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은 전부 ㅈ잡고 반성해야...

 

개인적으로는 이거 설레발로 그칠 것 같아요.

Eidio
Galaxy Z Fold
Galaxy Book S
BOSE QC45
댓글
18
스퀴니
1등 스퀴니
2021.03.08. 22:39

그게 된다면 그 당뇨 검사기 시장을 확 쓸어버리지 이렇게 가만히 있을까요..

 

아무리 잘된다 해도..

실제 측정기가 있어야 하고 그걸로 캘리브레이션 한뒤의 상대적인 값으로 보여주는 것에 그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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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io
글쓴이
Eidio 스퀴니 님께
2021.03.08. 22:40

애플이 기존 모바일 기기를 다 쓸어버린 전례가 있긴 한데... 의료 쪽이라... 잘 모르겠네요. 전자신문에서 단순히 삼성에서 오피셜하게 낸 보도자료나 특허만 가지고 썰을 풀지는 않았을 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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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니
스퀴니 Eidio 님께
2021.03.08. 22:41

된다 해도.. 위에 댓글 적었듯이.

'상대적인 참고용 자료'로 그칠겁니다...

애플이 얼마나 돈을 쏟아붇는다고 해도 제약사.. 의료기기 전문기업을 못따라가요... 전문성으로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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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io
글쓴이
Eidio 스퀴니 님께
2021.03.08. 22:42

지금 갤워치도 한 달에 한 번 보정이 필요하다지만 오차범위 내에서 그런대로 맞는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 정도만 혈당에서 그대로 가능하면 그야말로 초대박입니다. 하루에 몇 번씩 직접 손따서 피내는 거랑 일주일? 보름? 한 달? 정도에 한 번만 측정하고 그걸 기반으로 비침습 혈당측정이 가능하면... 그 제품 하나만으로도 수십 조 기업가치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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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io
글쓴이
Eidio 혼다히토미 님께
2021.03.08. 23:02

오차범위 내에 들어오면 되는 거죠. 침습식 혈당측정도 병원에서 재는 거하고 집에서 재는 거하고 꽤 다르게 나옵니다;; 뭐 개인차는 좀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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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io
글쓴이
Eidio 혼다히토미 님께
2021.03.08. 23:11

사실 그게 진짜 문제긴 한데 지금 혈압도 그런 식으로 따지면 마찬가지이죠. 그래서 구구절절 안내경고문에 이 수치 가지고 약 먹는 걸 중단하거나 그러지 말라고 써놓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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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p5675
2등 Thomasp5675
2021.03.08. 22:39

정확성 문제가 있겠죠

그런 회사들은 갤워치 애플워치 이런거에 다는 단순 '참고용'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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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Thomasp5675 님께
2021.03.08. 22:39
Thomasp5675 님, 2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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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io
글쓴이
Eidio Thomasp5675 님께
2021.03.08. 22:40

문제는 혈당은 환자가 아니면 그닥 측정할 이유가 없고 환자는 그 오차에 따라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문제라 글로벌하게 의료소송으로 개뚜드려 맞고 싶지 않으면 정확성 문제를 감수하고 제품을 출시하지는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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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취한샤로
3등 커피에취한샤로
2021.03.08. 22:49

다들 간과하시는 게 편의성이랑 소프트웨어의 힘 이죠.

애플워치 심전도의 보건의료 임팩트를 생각하면, 정확성은 떨어지더라도 다른 의미로 의료기기 시장을 많이 바꿀 겁니다.

적어도 모니터링을 위해 단일 용도의 못생기고 불편한, 정확도만 높은 기기를 사는 것 이외에 선택지가 생긴다는 건 환자 입장에선 환영할 만 하죠. 그런 기기는 가방에 들고 다니기도 귀찮지만 애플워치는 누구에게나 선물로 주어도 좋아할 기기니깐요.

애플워치의 보급 수준과 이전 심전도에서의 사례를 생각하면 소프트웨어의 활용성과 정밀함도 생각 이상으로 기대 이상일 테고요.(심전도에서 AFib만큼은 1lead에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분석)

단, 심전도는 이전에도 이미 손목형 기기를 만든 전례가 몇 가지 있었지만, 무채혈 혈당 측정 기기는 2014년경부터 지금까지 어떤 기기도 FDA의 문턱을 못 넘었다는 건 고려해봐야 합니다. 구글에서도 상용화에 실패한 전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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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io
글쓴이
Eidio 커피에취한샤로 님께
2021.03.08. 22:50

심전도와의 차이는 진짜배기 의료기기와는 다른 불안전한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가치가 있고 규제기관에서도 ok를 받을 수 있지만 혈당은 그런 게 없다는 겁니다. 오차범위 안에 들어오냐 마냐의 차이지 심전도처럼 12유도냐 1유도냐 이런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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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취한샤로
커피에취한샤로 Eidio 님께
2021.03.08. 23:15

불완전한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얻어내야 한다는 점은 심전도이든 혈당이든 다를 바가 없습니다. 불완전한 데이터를 소프트웨어로 2차 가공해 유의한 정보를 해석하는 게 최신 의료 기기들의 관건이죠. 심전도는 Yes or No라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시간축에 따라 보면 근미래의 AFib 확률을 수치로 따져 봐야 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단지 애플워치/갤럭시 워치는 그 확률이 특정 선을 넘으면 알려주는 것뿐이고요. 이 선은 FDA 등에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건의료에 이익이 되는 선을 정한 것이라 혈당도 마찬가지로 선을 잡는 건 규제 기관의 몫입니다.

그리고 현재 시중에 있는 혈당 측정 기기가 전부 수치 제시식이여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애플이 아예 다른 노선을 취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측정한 값에서 몇 퍼센트가 오르고 내렸는지, 고혈당 위험 수치라고 알려주는 방식일 수도 있고요. 지금 혈당 측정에 관한 루머가 오히려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나오지 않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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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io
글쓴이
Eidio 커피에취한샤로 님께
2021.03.08. 23:10

흠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추이를 보여줄 수는 있겠네요. 일단 손 따는 고통만 좀 줄여줄 수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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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취한샤로
커피에취한샤로 Eidio 님께
2021.03.08. 23:15

심전도 휴대장치 쪽에서도 한참 동안 '어떻게 적은 Lead에서도 의료기기와 똑같은 정확한 그래프를 보여줄까'만 생각했지, 심전도를 재고 OO이다! 라고 말해주는 기기를 만들 생각은 애플워치가 나오기 2년 전에야 타 업체에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혈당도 비슷한 원리로 상식을 깨고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발전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다른 분 손을 네 번 따고도 제대로 측정을 못 해본 입장에서, 제 손을 하루에도 몇 번씩 찌르는 생각을 하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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