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악세서리 하나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2만원 정도 가격인데 만듬새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사출자국도 크게 눈에 띄지 않고, 버튼감도 좋네요. 재질은 그냥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액체실리콘이지만...

S21/S21+ 버전은 카메라 섬을 완전히 덮어버리고 뒤를 플랫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두께가 기존 실리콘케이스에 비해 1mm 가량 두껍습니다(손에 쥐고 쓰게되는 부분 기준으로 10.5mm). 개인적으론 전작들처럼 카메라 부분 개방하고 높이만 조금 줘서 케이스 전체두께를 줄인 버전도 나오면 좋을거 같은데... 안나올테니 서드파티 제품을 써야겠지요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