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도 있으면 잘해줄 수 있는데 아쉽기는합니다😊 

얘가 내년이면 성인이긴한데 아빠랑 안맞아서 벌써 나가살고 그렇다고 불러내자니 둘이보자하면 싫다할것같고 엄마는 14일에 야간들어가셔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네요😊

원래 매년 저는 챙겨주기는했고 평범하다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사이좋다고들 하더라고요😊 실제로 원만하긴합니다 친가쪽에서는 애를 어떻게든 집으로 들이게끔하는것같던데(아빠가 애를 인정안하려하고 속을 긁는게 문제입니다)저는 터치안하고 자취할지언정 행복하게 잘살고 고등학교 잘 마치면 바랄게없습니다 오죽하면 그냥 제가 경제적으로 독립하게되면 한동안은 여동생 데리고 같이 갈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참된 오빠..

아무래도 제 주변의 형제가 있는 친구들도 보통은 대화를 잘 안하고 그런것같더라고요😭 저희도 그냥 제가 어떻게든 현상유지 내지는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가끔이라도 연락하고 그러고있기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