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말에는 고구려가 먹었으면 지금쯤 중국이 었을 거고 고구려 땅을 다 먹을 파워가 있었다면 당나라를 데려올 필요도 없었다 라고 말하지요 . 뭐 어쨌든 차라리 그렇게 솔직히 말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엔 영토가 쪼그라든 것에 대한 불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식으로 하면 우리나라도 까여야 합니다. 뭐 아쉽다 어쩌고 하는건 봤고 중국 욕하는건 봤어도 까이는 건 못봤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지금 시각으로 보면 발해 신라 다 우리나라 라서 땅을 잃은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발해가 고구려 보다 더 커요. 

근데 소련 지원 받아서 먼저 남하한 게 북한인데 우리나라가 까여야 할 이유는 없죠

북한까지 우리나라라고 퉁치는 거면 뭐 할 말은 없습니다

백제 역시 백제 멸망 전 전부터 고구려 치려고 외세개입을 중국의 개입을 요청했었고 백제 멸망전 때는 일본도 도우러 왔었습니다. 그런식이면 신라도 까일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그냥 영토가 줄어서 그러는 사람도 많겠지만여

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백제와 고구려를 같은 뿌리라고 생각하는건 몰라도 신라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왕정시대와 현재의 외세가 뭐가 다른가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고구려도 신라가 피해를 입을 때 한민족을 이유로 들면서 지원을 했다고 하는 구절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외세가 다르다는게 아니라 왕정시절의 그냥 통일을 위해 외세를 부르는 것과 이념문제로 일어난 전쟁에서 외세의 개입은 다르게 봐야한다는 말입니다. 외세의 뜻을 다르게 봐야한다는게 아니라요. 윗분 말처럼 애초에 먼저 끌고 내려온건 북한이고 살려고 부른건데 동일선상에 놓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아니 일반적으로 정설은 없었다고 보는 축입니다 저는 명분이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썼지만 외세를 부르려고 노력한건 백제 신라 모두 그랬습니다. 신라도 살려고 당나라 부른겁니다. 백제도 북위 수나라를 끌어 들인 전적이 있구요. 일본도 왔구요.  그리고 고구려도 말갈과의 관계에 따라서 외세의 개입이라고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고구려 백제도 그때 통일하고 중국에 휘둘렸으면 지금처럼 까였을거라 봅니다.

문제는 신라는 안먹혔다는 거죠 먹히고 욕해도 충분한데 과거는 안 바뀌니 필요가 없지요. 

솔직히 우리 역사중에 제일 별로인건 조선입니다 ㅋㅋ 망할놈의 성리학 저도 삼국시대 참 좋아하구요 나라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매력넘치잖아요 근데 조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