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쟁작 대비 매력적이지않은 기기

10~11년전   갤럭시는  갤럭시S 출시할떄   LG는  옵티머스Z를 출시했죠

경쟁기기보다 0.5인치 작은 기기,   오버클럭한  모토로이보다 더 열등한 게임성능 (충격이었습니다   옵티머스Z가 더늦게나왔는데 게임못돌리는거 보고요)   당시에  스냅드래곤이  워낙 후졌다  어쩐다 말 많지만   소비자들이 그거 알아줄까요?

좋은게 좋은건데요

2. 라인업의 혼잡화 그리고 갑자기 지원끊기

옵티머스 이름으로  별에별 시험적인 기기를 많이 발매했죠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3D 등등

문제는  계속해서 발매하지않고  중간에  라인업을 없애버리더군요  

시간이 지나서는  V시리즈의  장점인 고음질 DAC를   G시리즈에도 넣는등   라인업이  중구난방으로 바뀌었습니다

G5때도   지원잘해줄거같더니  그냥 팍 끊어버렸죠    

G5는  개인적으로   LG스마트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렬하게  응원하던 기기였습니다

팀쿡도  G5의 모듈형식을  감탄해내는  웃긴 사진도 돌아다닐정도로  정말 아이디어좋다고 생각했는데말이죠..

3. 업데이트에  인색한  LG.

G2를  썻을때   느낀점은  출시후  한두달동안은  업데이트를 잘해주더니 갑자기 뚝 끊더군요

원래  업데이트를 해준다는것 자체가  그당시만해도  문제점을 개선하는게  주였는데 ( 2~3달에 한두번씩 해주는 업데이트요)

갑자기  뚝 끊을때  먼가 쎄- 하더라고요    직감적으로  아  애내는   엄청 보여주기식으로 일처리를 하는걸 깨달았습니다

마치 군대에서  창고정리하라면  눈에보이는부분만  그럴듯하게 정리해놓고   창고구석이나 안보이는데는  쑤셔박듯이 말이죠

시간지나서도  머 마찬가지였습니다 

4. 이미지관리

솔직히 베가없었으면   베가이미지 그대로 가져갔을 LG스마트폰이었어요

베가가  몸빵해준덕분에  그나마  이미지가  그나마 나았지

G2 헬G사건도   일처리 허접했고    이번에는 제대로 하겠습니다!!   옵티머스 버리고 G시리즈 발매

이런거  자주써먹지만  별거 없었죠  그냥 하는소리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