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이냐 철수냐…스마트폰 고민 커지는 LG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251
- 2021.03.24. 17:39
MC사업본부 재조정 놓고
주총서도 "검토 중" 답변만
일각 "사업 인수할 곳 없어
철수 선택할 가능성 높아"
주총서도 "검토 중" 답변만
일각 "사업 인수할 곳 없어
철수 선택할 가능성 높아"
인력 他사업부로 재배치 논의
6G 등 통신 연구는 지속할 듯
사진=LG전자
지난 1월 ‘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선언한 LG전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개월 이상 시간이 흘렀지만 매각, 철수 등 이렇다 할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직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불안과 불만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2개월 지났지만 여전히 “검토 중”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주주총회에서 배두용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경영 보고를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스마트폰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 주요 안건에 스마트폰 사업 방향에 대한 내용은 아예 포함되지 않았다. 권봉석 LG전자 사장과 스마트폰 사업을 맡고 있는 이연모 MC사업본부장도 참석하지 않았다.
(하략)
댓글
1
1등 기만자처단-HateGiman
2021.03.24. 18:14
철수? 안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