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배터리나 화면 이외에는 전부 리퍼로 처리됩니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전부 뜯어서 고쳐주지만, 애플워치는 리퍼, 핸드폰은 배터리 화면 이외에는 리퍼입니다

삼성은 대개 부분수리가 가능하고 비용이 (조금)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비해서 애플은 전체로 교체하는 방식의 리퍼비쉬로 수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디스플레이 같은 경우에는 부분수리가 가능한데,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는 부분수리가 안되고 리퍼비쉬 제품으로 교체를 해야해서 수리비용이 더 나가는 편이에요.

적어도 국내에서는 접근성(센터 개수, 위치 등)의 차이가 압도적으로 클 것이고, 단종된지 한참 된 제품도 최대한 타 지점에 있는 재고를 찾아서라도 서비스를 해주려고 하는 점, 그리고 부분 수리가 가능함에 따른 비용 상의 차이 정도가 있겠네요. 다만 삼성의 경우 지침이 확실히 정해진 경우가 아니라면 엔지니어 재량에 따르는 경우가 좀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그로 인해 서비스 품질에 차이가 나는 경우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합니다. 한국이 홈그라운드인 삼성이 서비스면에서 압도적입니다. 다만 한국을 벗어나면 거기서 거기죠 ㅋㅋㅋㅋㅋㅋ

애플은 좀 극단적인 거 같아요 어쩔땐 응 그냥 이거 고치면서 이것도 고쳤어 이런 느낌이고 또 어쩔땐 이건 고객님잘못인데 고쳐준다 생색 엄청 내고..ㅋㅋ

저는 삼성 버즈 수리만 받아봤는데 이어버드 유닛을 지퍼백달린 작은 지퍼백에 담아오는 거 보고 좀...ㅋㅋ

1. 비용

상대적으로 비용이 애플보다 저렴합니다. 같은 배터리, 디스플레이 교체라도 삼성이 애플보다 비용이 저렴하더군요.

2. 부분수리

애플은 뒷면이 박살나서 교체하고 싶어도 통짜 리퍼로 처리하지만 삼성은 웬만한건 대부분 부분 수리가 가능합니다. 뭐 메인보드 수리로 가면 비용이 제법 높아지긴 합니다만...

2. 센터 접근성

삼성은 디지털프라자와 서비스센터를 같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동네에 웬만하면 센터 하나정돈 다 있죠.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서비스를 받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https://meeco.kr/30270472

참고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