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프로 3일차 쓰면서 느낀점 있었던 일 써봅니다 무야호!

음질은 이 가격대에서 참 좋은 기기라고 말할수있음 인정

음악을 보컬 위주로 듣는다면 에어팟류가 좋을것 같고 악기소리까지 전체적으로 듣는다면 버즈프로가 좋을것 같다

노캔에 중요한 차음성은 기기 디자인 태생상 에어팟 프로를 못따라갈 것 같지만... 아즈라 이어팁 나올때까지는 판단을 보류해 본다

구입 2일째에 외이도염 전초 증상이 나타났다 아픈거 보다 가렵다!! 통증은 사용안하면 사라지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가렵다! 이어팁이 짧은데 귀에 비벼 끼어서 그런가.. 연고 바르고 디오핏 항균 실리콘 이어팁 주문한다 다이소가서 소독 티슈사서 모두 소독

2일차에 귀를 쉬게 해줬더니 오늘은 가려움 통증 모두 가라앉았고 새로 동료로 맞이할 이어팁들을 맞이하고 테스트 해본다 테스트곡은 BoA의 Better(초반의 저음 뽕맞음)

오늘 도착한 디오핏 항균 실리콘 이어팁

L사이즈로 착용하니 번들 이어팁보다 착용감이 편하다 더 큰 사이즈도 괜찮을것 같네

차음성은 변화가 없고(어떤 팁이 나와도 안될듯) 음질이 변하는데 저음이 좀 더 낮게 들린달까..(표현력 최악..) 번들 이어팁과 소리 나오는 구멍 모양이 달라서 그런것 같다 

돈값은 못하지만 귀병걸리는 것보다 낫다고 위로를..

다이소가서 폼팁도 사왔다 사진은 안찍었는데 요것

다이소 폼팁이 귀가 제일 편한데 폼팁이라 자극이 덜하다 차음성도 쪼오끔 나은것 같데 큰차이는 못느끼겠다

이것도 음질이 바꼈는데 저음이 주악 퍼지는 느낌이랄까.. (표현력이 사망) 

귀에 안맞는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누구한테 추천은 못하겠다 내 귀도 적응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다 

무야호! 열정! 열정!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