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컴용 슈퍼마리오 밀봉팩, 경매에서 66만 달러에 팔려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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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12:17
패미컴용 슈퍼마리오 밀봉팩이 경매에서 66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이 제품은 미국에 출시된 11가지 다양한 박스디자인 중 가장 초기의 박스디자인을 가진 게임팩입니다. 익명으로 남길 원한 판매자는 이 제품을 1986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입했다가 뜯지 않은 채 서랍에 넣어두었고, 이후 까맣게 잊은 채 35년이 흘렀다고 말했습니다.
66만 달러는 비디오 게임 경매 역사에서도 상당히 놀라운 금액입니다. 지난해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프로토타입이 36만 달러에 낙찰됐었고, 게임 중에는 몇달 전 패미컴용 슈퍼마리오3 밀봉판이 15만 6천달러에 낙찰됐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매는 이전 최고기록들을 아득히 뛰어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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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더 NES펑크가 사갔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