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 개막전에서 나온 개콘이 망한 이유 gif
- 범죄자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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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00:21
오늘 KBO 정규 리그가 개막했지만 4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돔구장에서 열린 샘숭과 키움의 개막전만 정상 진행되었다
2점 뒤지고 있는 삼성 6회에 터진 이학주의 장타를 이용규가 슈퍼 캐치로 잡아낸다
따라서 선행주자 김헌곤의 귀루
그런데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간다
타자 주자 이학주와 선행주자 김헌곤이 둘다 아웃처리 되어 더블 플레이가 된다
첫 짤을 다시보자 이용규는 이학주의 장타성 타구를 슈퍼 캐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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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의 타구를 이용규가 바로 잡은 것이 아니라 펜스에 맞고 나온 걸 잡은 것이다
3루심은 천리안을 발휘하여 명확하게 캐치 아웃이 아닌 세잎 판정을 낸다
역시 컴퓨터 보다 사람이 낫다
그렇다면 이학주가 1루 베이스를 밟은 순간 김헌곤은 최소 2루에 있어야 한다
하지만 주루코치 박진만은 세잎 판정을 확인하지 않았고 캐치 아웃이라 판단
김헌곤에게 귀루 사인을 내며 김헌곤은 귀루한다
터너와 벨린저 같은 경우와는 조금 다르다 터너는 추월 선언으로 인해 벨린저가 아웃 판정 되었지만
타이밍이 상당히 애매한데
심판은 서건창이 2루 베이스를 밟는 순간
선행주자 김헌곤이 후위주자 이학주를 추월 했다고 판단하진 않았다
따라서 2루에 있어야 할 김헌곤이 2루에 없으므로 포스아웃 판정
타자주자 이학주는 주루 포기로 인해 태그아웃 판정
이학주는 좌익수 앞 땅볼로 기록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sult.nhn?category=mlb&gameId=20210402LACO0
ㄴㄴ 선행주자 우선이라 후위주자 아웃 판정
타점만 기록됐어요
올 시즌은 뭔가 다를거라 생각한 내가 ㅂㅅ ㅠ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