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하나요 ??

네 라이브까지 주는 핫딜은 갔는데 여전히 국내가 대비 반값에 많이들 구매하더라고요

국내 가격으로 샀을때도 가격값은 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미국은 ㅋㅋ

갤캠스는 인정또인정

그 출고가 주작해가면서 내수차별무새 하는 애들은 저도 무시하는데 이번엔 실제로 구매한 층들에서도 불만 많이 나왔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보면 심한경우가 많죠 핸드폰이야 국내는 불법 보조금이 많으니 그나마 덜하다쳐도 노트북이나 태블릿 종류는 북미서 떨이하는거 보면 뭐... 특히 한국으로 직배 막아놓는것도 그렇구요 징징거리는 애들을 욕할께 아니라 삼성이 욕먹어야하는 부분입니다

왜 삼성이 욕먹어야하는건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국내에서 세일 안하고도 잘팔리니까 안하는거 뿐이죠;;; 삼성 노트북/태블릿 북미 점유율보면 답나올텐데요

글쎄요 뭐 한 10~20 할인이야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반값에 떨이치는걸 쉴드칠일이 아니죠

국내에서도 오픈마켓에서 신학기세일때  쿠폰같은거 먹이면 못해도 정가의 30~40%는 까고 들어가는데 반값떨이가 딱히 불가능하다고는 생각 안하는데요

신학기 세일 지금 미국처럼 누구나 공홈에서 그 가격에 구매 가능하던가요?? 사은품 되파는것도 일입니다 쉴드 적당히 치세요

그럼 지금 S21 울트라 묶음판매는 왜욕먹는건데요? 이것도 사은품 되파는데 일인데?

이 글에서 지적하는건 미국 vs 한국의  할인정책 차별을 꼬집는건데 왜 이번 s21울트라 사은품과는 비교하는지 이해가지 않는데 일단 물어보시니 제 생각 말해드립니다 울트라 사은품 끼워주는거 기존 구매자들이 화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시한지 이제 두달 조금 넘었는데 나는 비싸게 할인 얼마 못받고 구매했는데 본인들이 구매할때보다 할인율이 훨씬 크니까요 저도 21플 구매하긴했지만 저걸 벌써?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는 이번에 새로 구매할 사람들에게는 좋은 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지 불법 보조금이 아닌 합법적으로 자급제를 싸게 살수있는 기회니까요 오히려 지금처럼 이벤트 성으로 행사 하는 매장 안하는 매장 이런거없이 10일,11일 선착순으로 할께 하니라 1~2주 제대로 했으면 좋겠구요 이왕이면 사은품으로 되지도 않는 노트북 끼워서 되팔게 하는것 보다 노트북 90만원 가격 책정한만큼 그냥 할인해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갤탭 파는것처럼요 

끝으로 본인이 이해안간다고 다른사람들 역겨운 징징이 만들지말고 본인이야말로 내말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역겨운 징징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미국 갤탭세일도 결국에는 똑같은 스팟성 할인이었는데요? 지금 삼성 북미공홈가보면 절대 커뮤니티에서 떠드는 그가격으로 안팝니다. 근데 이걸 미국에선 공홈에서 상시로 그가격에 판다는식으로 퍼지니까 어이가 없죠

지금 욕먹는건 국내기업인데 국내선 스팟성할인 이런거 없이 팔면서 미국에선 그렇게 역차별로 판는거에 1차로 폭발 공홈에서 국내로 배송되는거 막아서 2차로 폭발한겁니다 

스팟성할인이라면 국내에서도 오픈마켓끼고 수시로 했었고 빅스마일데이라던가 이럴때도 참가안한적이 없었죠 그리고 국내배송차단은 삼성뿐만 아니라 한두군데도 아니고...

국내서 삼성이 사은품으로 안때우고 미국서 하듯이 가격할인 한적 있었나요?? 그것도 공홈에서?? 국내선 선택지가 없기때문에 그렇게 하는거죠 그럼 미국에서는 왜 그렇게 사은품 안끼워주고 가격을 할인해서 팔까요? 심지어 얼마전엔 저 가격에 버즈라이브까지 줬었습니다

뭐 직구해서 사는걸 안막으면 또 몰라 배송중인거 한국인인거 알고 리턴시키는거 보면 졸렬그자체죠.

직구막는사이트 하나둘도 아니고 배대지인거 확인되면 빠꾸되는 공홈도 한둘도 아닌데 그렇게도 졸렬하다 생각하나요?

델이 미국인한테 그러면 그렇게 생각할거같네요.

이건 미국 지사 방침이라 한국 본사랑 딱히 상관은 없다는거 같더라구요. 한국의 소비자들에겐 결코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요

'한국인인 거 알고'보단 '갑자기 주문량이 수상하게 많은 주소'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시스템 상으로 PO box/frieght fowarder/리셀러 등으로 의심되는 주소는 리스크가 크니(수취인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음, 오배송 시 보상처리 등등) 그렇게 거르겠죠.. 아마존도 원칙적으로 배송대행지로 주문 후 오배송/도난 시 보상을 거부하고(모 배송대행지에서 대량으로 도난 사건 발생했을 당시 환불을 못 받으신 경우도 있습니다) 델도 미국 공식 홈페이지는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가깝게 관리해서 통곡의 벽이라고 불리고, 미국 내에서도 주문이 취소되는 경우가 꽤 있어요. 배송대행지를 막는 경우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런다고 S7+를 45만원 아래로 판매하는 것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에게 죄가 있냐 없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팬층에게는 정뚝떨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소지가 너무 크다는 게 문제죠...사실 삼성이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해서 가격 후려친다는 건 어디까지나 삼성의 입장일 뿐입니다. 솔까 그것까지 팬층들이 이해해줘야할 만큼 돈독한 관계는 아니죠...ㅠㅜ

가끔나온 스팟성할인에 호갱만드네 어쩌네 왈가왈부할정도면 그냥 욕먹고 싸게팔거 같네요 보니까 미국공홈에서 할인했던것도 상시도 아니고 잠깐이었고 블랙프라이데이때는 마소스토어에서도 했는데요

그 가격이면 국내에서 사서 중고로 팔때 나는 감가랑 기기 자체 가격이 비슷해서 중고로 굳이 안 팔아도 될것 같아요 ㅋㅋ

TV만 봐도 직구 안하는게 멍청할 정도까지 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