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보듯 뻔하죠. 당장 국내도 S4 셀룰러 통신사 통해서 0원으로 털었던 전적이 있고, S 시리즈 여태 전부 음지가격 난리부르스니...

다맘 점유율 지키는거 좋으니 국내도 그렇개 해주면 누가 뭐라 할까요..? 갤탭보다 아이패드라는건 한국도 도긴개긴인데 말이죠.

그래도 사주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막 나가는거 같아요. 요즘 10대들은 아이폰/아이패드 선호도가 굉장히 높다는데 이 세대들이 사회로 나갈때가 되서 시장 점유율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정신 차릴런지 모르겠네요

뭐 당장 20대도 통계조사랑은 달리 제 주변은 12 출시 이후로 죄 아이폰인 상황이라...  심지어 아이폰도 가격 통신사에서 털더라고요. (11프로 64가 20) 그러니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것 같고, 용량 작아도 아이폰이니까 사고...

이래저래 어려운 문제겟죠 ㅎ... 한국 통신시장도 복접한만.....큼

미코분들은 탭s7이 압도적으로 많을 거라... 원래 남보다 자기게 더 크게 보이는 법이지요. 저도 탭s7 가지고 있고 기분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이해는 됩니다. 난 비싸게 샀는데 쟤들은 왜 싸게 사냐... 이런 기분? 거기에 탭s7은 플래그십 기기라 비싸기도한데 할인금액으로 따지면 장난아니게 크긴 해요 ㅋㅋ

탭스육은 많이 안쓰시더라구요 ㅇㅇ 탭7이 역대급으로 잘나온 만큼 미코분들이 사전예약으로 많이 사셨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할인을 해서 안타까워하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쓰는 갤탭의 가치는 충분히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던거 같네요

누가 뭘 쓰냐 문제가 아니라 50짜리 보급형기기 25에 사는거랑 100짜리 기함급 기기 50도 안주고 사는건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코스트차이부터 너무 큽니다. 게다가 이게 한 번도 아니고 스택이 쌓이니 더...

그때 난리가 안났다고 지금 난리가 비정상적인게 아닐텐데요

그때는 아무말도 안하다가 지금 난리치는건 그냥 이중적인거죠 둘다 똑같은 반값인데;;;

많이팔리라고 만든 보급형이랑 간판급 제품인 플래그쉽의 경우가 어떻게 같아요...

그러면 보급형은 반값쳐도 상관없나보네요? 똑같은 반값인데 그냥 플래그쉽이라는 이유로 욕먹는거 보면 이런 이중성도 없는데요 대체 왜 이런난리를 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상시할인도 아니고 삼성이 국내에서 할인을 한번도 안한것도 아니고요

국내에서는 삼성이 직접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제품에 그만큼의 프로모션을 거진 안 하니까요. 폰은 통신사 끼고 보조금이라도 많이 주니 그거로 위안이라도 삼죠.

아이폰처럼 단일제품도 아니고 말단부터 최상위까지 찍어내는 삼전이고, 그런 삼전이라서 '보급형', '플래그쉽' 이 단어에서 오는 밸류 차이, 소비자 충성도 차이, 그에 따른 체감 차이가 엄청난걸요. 본진인 여기는 삼7 애3이라 말하니 두말할 것도 없죠. 한국 소비자들의 플래그쉽 선호도도 높아서 플래그쉽 많이 사고요.

시간이 지나면 똥값 되겟다 생각하고 산다지만 이번처럼 회사가 앞서서 그 빌미를 제공해주는게 소비자로서 어떻게 좋나요... 스육라도 사람들 화나지만 소비자층 충성도거 낮을 뿐더러 보급형이니까... 하고 그나마 넘기는거죠... 반응이 이중적인게 아니라.

당장 사업접은 모 회사마냥 브랜드 충성도마저 없어서 신품 내놓으면 저건 언제 0원달릴까, 그때 사야지 하는거랑 공고히 그 값의 밸류를 유지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가 있는 회사의 제품이랑 보는 시각이 다른거도 이런 것과 같죠.

삼전이 국내에선 자기네 공홈에서, 한시적 세일이어도, 반값에, 삼카도 없이, 후려 팔던 회사가 아니거든요 국내에서. 이번 아디다스 패키지마냥 끼워팔기를 했으면 했고, 대부분은 최소한 통신사를 끼거나, 오픈마켓 이벤트마냥 들어갔고 그마저도 이런 적이 거의 없습니다

판매량 챙긴다고 몇달만에 제품가치 떨어지는걸 누가 좋아하겟어요

플래그쉽은 가치가 생명인데

플래그쉽은 성능이 생명이지 무슨 가치가 생명입니까;;; 가치고 뭐고 따지기엔 너무 저렴한 소비재 수준이에요;;; 몇천만대씩 팔리는 제품에 가치가 어디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