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백악관 압박에 고민 커진 삼성…인텔은 즉각 "차 반도체 증산" 화답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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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17:5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화상회의로 열린 '반도체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삼성전자 등 19개 기업 경영진을 향해 "우리의 경쟁력은 여러분이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는 지에 달려있다"면서 직설적으로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강조했다. 또 "반도체 투자가 미국 일자리 계획의 핵심"이라고도 언급했다.
이날 서밋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는 인프라"라고 운을 떼며 "우리는 어제의 인프라를 수리하는 게 아니라, 오늘의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투자가 미국 일자리 계획의 핵심"이라고도 했다. 삼성전자·TSMC·인텔 등 반도체 생산업체가 과감하게 미국 내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사실상 압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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