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업계 최고 권위 브라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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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22:23
삼성디스플레이는 김성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가 수여하는 올해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The Karl Ferdinand Braun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김성철 사장은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기반 고해상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량 양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은 평생에 걸쳐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 공로상이다. SID는 브라운관 TV를 발명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운 박사를 기념해 지난 1987년부터 이 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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