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철수에 브라질 공장 노조 집단행동···해외 인력 어쩌나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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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15:46
브라질 공장 직원 무기한 파업 돌입
“사측과 노사 간 보상안 견해 차 커”
베트남·중국 등 갈등 확대 우려도
이달 초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선언한 LG전자가 해외 사업장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브라질 공장에서 직원들이 사업 철수에 따라 사측에서 제시한 보상안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하면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했던 국내 MC사업본부 직원들의 고용은 모두 유지한다고 밝혔지만, 해외에 둔 생산라인 직원들의 고용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LG전자 브라질 타우바테 공장의 생산 직원들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LG전자가 지난 5일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하며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몰리자 집단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타우바테 공장 내 휴대폰 생산 라인과 PC, 모니터 등의 생산도 멈춘 상태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LG전자 브라질 타우바테 공장의 생산 직원들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LG전자가 지난 5일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하며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몰리자 집단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타우바테 공장 내 휴대폰 생산 라인과 PC, 모니터 등의 생산도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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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만년 적자란놈들이 브라질에 따로 공장세워서 돌릴만한 여유는 있었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