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별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이상하네요 

번호로 걸었음 정만인 줄 알텐데 왜 종만이냐? ㅎ학인차 묻는 거 같기도 하고..

저한테 전화하신 분들은 아무도 미붕이냐? 하고 안 물어보는데... 먼저 걸었을 때 그렇게 받은적은 있어도 전화 한사람이 종만이냐? 물어보는건 정말 이상한데... 정말 괴롭힘인가요? ㄷㄷ

이삼주 간격으로 오다 또 최근엔 일주일 사이에 두 번 왔네요 

택배번호도 그대로 쓰시던데 성내동 사시더란.. 전 부산입니다

농담 안 하고 문자온 사람 빼고 첫마디가 전부 거기 종만이냐?  or 종만이냐? 

목소리는 전부 아저씨입니다 

뭐 종만 씨의 (잘 안 만나는?)나이 많은 친척 어르신들 이런 사람 아닐까요?

보통 친척 어른들이 전화하실 때 "~이냐?" 하시는 거 같아서...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