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악의 더위가 훈련소에서였습니다
- 응애나아기미붕이
- 조회 수 94
- 2021.04.21. 14:25
진짜 밤에도 더워서 죽을 거 같고
낮은 불타는 것 같으면서 습기도 장난 아니고
아무튼 너무 더워서 죽을 거 같았는데
어느 날 항의전대 갔더니 뉴스 자막에
"진주 역사상 70년만에 최고기온"
이렇게 뜨는 거 보고 아...
기온 38도 찍길래 온도계 고장난 줄 알았는데
그게 진짜였던 겁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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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밤에도 더워서 죽을 거 같고
낮은 불타는 것 같으면서 습기도 장난 아니고
아무튼 너무 더워서 죽을 거 같았는데
어느 날 항의전대 갔더니 뉴스 자막에
"진주 역사상 70년만에 최고기온"
이렇게 뜨는 거 보고 아...
기온 38도 찍길래 온도계 고장난 줄 알았는데
그게 진짜였던 겁니다 흑흑...
저는 인생 최악의 폭설을 훈련소에서 맞이했습니다.
놀랍게 자대 배치 이후로 폭설 만난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