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된건 아니예요 AP때문에 그렇게 느낄 순 있는데 생각해보면 삼성은 태블릿 시장에 제대로 발담군게 사실 s7부터라 해도 무방해서.. 추구하는 쪽이 다르기도 하구요 애플은 항상 태블릿에 더 높은 프로세서를 채택해 왔지만 삼성은 그냥 스마트폰 플래그십 ap 넣거나 한게 끝이니깐요 아마 지금쯤 삼성도 m1 아이패드 보고 느낀점이 있을거 같아요

각자의 길을 걷는데 애플의 길만 정답인 것처럼 얘기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거릅니다. 

걔네가 제일 잘나가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걔네 방식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서요 

뭐 주주라면 그 방법에 자부심 가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애초에 현재 애플이 압도적으로 좋다라고 할 수 있는게 AP성능 하나인데 모바일 기기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은 맞지만 전부는 아니죠.

가장 중요한게 ap는 아니죠. 구매 요소중 하나지. ios는 믿거인 저같은 사람도 많아서 ㅎㅎ 

솔직히 애플말고 정체된게 아니고

애플이 이미 거의 다 먹고 있는거고

그나마 공산당 머니빨로 쫓아오는 중국제품들과 애플사이에서

삼성이 유의미 하게 애플과 비비는 것 처럼 보이기라도 하는게 다행인거죠.

애플제외하고 이전부터 있던 모바일 기기 회사들 보면 삼성이 이 위치에라도 있는게 위엄입니다.

(노키아 소니 엘지등등등)

IT 이야기는 아니지만, 밀리터리에서도 재래식 전력, 비대칭 전력 모두 압도적인 미군 빼면 나머지는 볼 필요도 없다는 식의 미뽕 가득찬 발언들이 이거랑 비슷하죠.

미군이 ㅈㄴ 쎄다고 나머지 군대가 쓸모 없는 머저리 같은 집단도 아닌 데 말이죠.

고급시장만 보몬 애플이 거진 다 먹는게 맞고, 그 안에서 삼성이 꽤 분전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건 사실이죠.

다만 고급시장을 포함해 삼성이 타사에게 내세울 수 있는 메리트인 시장점유율읔 예전에는 화웨이, 지금은 샤오미 트랜션 등으로 세계각지에서 위협받으니 불안하게 보이는거 역시 사실입니다.

그 고급시장도 그 애플에 비해 견고하다고 여겨지지 않는데다가 제대로 케어를 못해서 (엑시노스 AP, One UI 디자인 가이드 통일, 삼성 인앱 광고 등) 비판이든 비난이든 듣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전교 1등빼면 무가치한 사람이라는거죠

사이비 종교 수준으로 믿으니 그렇죠

삼성이 나태하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은 그냥 업계 지식이 부족한거죠. 사실 가장 애매한 포지션의 기업이라 지금 이만큼 따라오는 것도 정말 죽을힘을 다해 달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