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M1 탑재는 가격에 영향을 안 줬죠... ㅋㅋ 화면 재탕한 11인치는 오히려 내렸구요

근데 진짜 갤탭에 16GB램이랑 M1 박았으면 느낌이나 반응이 좀 달랐을것 같은게

유저들이 뭐 어째서가 아니라

어차피 아이패드는 OS도 빠르고 원래 AP가 훌륭했기도 하고

갤탭은 미니LED니 뭐니하는 LCD보다 더 나은 OLED 달고나온데다 성능보단 편의성으로 승부보는 안드로이드 OS라 성능 좋아지는게 좀더 효용성 있고

안그래도 안드로이드쪽 최적화가 후지다보니 성능이 더 필요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아쉽기도 하네요 물론 아이패드에 귀신같이 맥OS 돌아간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그전까진 안드로이드가 필요해서

그동안 갤탭이 성능 대비 안드로이드 생산성이 딸린다고 까인게 하루이틀이 아닌데요.

진짜 삼성이 저거 달고 나왔으면 안드에 쓸모없다고 더 까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진 아패도스면 충분했는데...

이젠 성능이 어느정도 요구사항을 충족했으니 다른 부분을 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안드탭은 성능이 좋아질수록 뭔가 할수 있는 작업이 많아지고 멀티태스킹도 체감적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크죠... 지금 IpadOS는 이미 A시리즈 성능이 좋아서 여기서 더 빨라진다고 크게 체감될일도 적고 그렇다고 안드탭처럼 윈도우에 가까운 멀티태스킹 경험이 가능한것도 아니니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무래도 효용성 면에서 갸우뚱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만 놓고 보면 당연히 좋아진 게 좋은건데

굳이 더 저렴한 거랑 비교들 하다 보니.. ㅋㅋ

OS상 한계가 분명 있으니 비교당하는 쪽에서도 할 말 있죠 뭐

정작 사용자들은 각자 잘 쓰겠지 말입니다.

아뇨 아이패드는 성능상으로 아쉬움이 거의 없었으니 오버스펙이니 이런 이슈가 있는것으로 봅니다 

성능은 좋을수록 좋다지만 당장 아이패드로 16기가램 m1으로 뭘 할수있나요. 제가 12.9인치 패드를 판이유가 덱스보다도 못한 스플릿뷰에 그 큰화면에서 한 두개 앱밖에 쓸수가없으니 활용도가 극히 떨어짐에 있습니다. 

그러하여 더이상 성능보단 os단에서 변화를 원하는 소비자들 니즈가 있어 다소 부정적인 반응으로 보이는것 같습니다

갤탭이 M1만큼 좋아질 가능성은  가능성 없어요 최소 수년은 있어야 가능한 일인듯.  

저 성능으로 돌리는게 고작해야 아이패드OS란 말야? 라는 관점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그것도 결국 진압되지 않았나요 ㅋㅋ 갤탭 망함이나 성능 과한데 어따씀 둘다 별롭니다

성능이야 진작에 원탑이고 부족함이 없었으니 큰 감흥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갤탭에 m1 달았으면 정말 엄청난 성능 향상이고 아이패드까지 역전했을텐데 이런 변화를 생각한다면 갤탭의 경우가 더 와닿는 것도 사실이구요. 아이패드가 워낙 완벽한 탓이죠 뭐

그만큼 아이패드가 이미 완성되어 있고 부족한 부분이 거의 없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는 파일관리가 지옥이라 성능좋아져봤자 별로..

오버스펙의 기준은 사용패턴마다 다르니까..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게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