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는 얼마나 빠르냐, 대역폭은 트래픽을 얼마나 받아낼 수 있느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속도는 말 그대로 속도, 대역폭은 도로의 차선 개수 정도로 이해하시면 빠릅니다.

저건 속도입니다. 대역폭은 2.5GHz나 5GHz이야기 하는거고요. 한번에 처리가능한 데이터 양이라고 보면 됩니다. 도로로 치면 도로 너비? 속도는 말그대로 데이터 처리 속도죠. 도로로 치면 도로위의 차 속도랄까나...

이걸 풀어 설명하려니 좀 이상한데

속도 =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공중제비 도는 상황

(가령 1기가 인터넷이라고 치면 1기가 속도가 다 안나오고 800메가로 나오거나 600메가로 나오는 그 자체) 

대역폭 = 공중제비를 돌리든 태권도 검은띠를 외치든 원래 가질 수 있는 최대 속도

(기가 인터넷 카드 대역폭이 1기가라면 10기가 인터넷을 연결해도 최대로 뽑아줄 수 있는 속도가 1기가겠죠)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대략 이해하고 있는 건 대역폭이 물길이나 차선의 크기라서 이게 클수록 한 번에 받아올 수 있는 데이터량이 커져서 100mbps, 1gbps 같은 통신 상품으로 나뉘고, 이 물길이나 차선을 통과하는 물이나 차의 속도는 '네트워크 전송 속도'라서 100mbps나 1gbps로 상품이 나뉠 때 같은 속도일 수도 있다.. 인데 틀린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