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죠.. 그냥 램하나 불량이 났으면 그냥 램만 바꿔 장착하면 되는데 메인보드 통채로 맡겨서 수리 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사실 게이밍 뿐만 아니라도... 하는 말이라서요 ㅇㅅㅇ

노트북쪽도 두종류로 나눠지죠

저전력에 가볍고 낮은 발열.. 오래가는 배터리 vs 전력을 먹고 배터리가 비교적 짧다해도 들고다닐수 있는 고성능

전자의 경우는 그렇다 해도 후자의 경우도 은근 시장이...큽니다..

후자의 경우도 시장은 크지만 ARM이 그정도 성능을 따라잡을 수 있다면 랩탑에서는 문제가 될까 싶습니다...특별히 웍스에다가 전용 카드 같은게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요. 게이밍 노트북도 들고다녀보고, 윈도우 랩탑도 써보고 지금 M1 맥북 쓰는 입장에서 랩탑에서는 그냥 넘사벽이네요 성능면에서나 배터리면에서나..

ARM 원칩이 RTX3080 TI라든가 그런걸로도 갈수 있을까요.....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입문기 용도로 만들어진 M1이 1050ti 정도급이라면 기술이 발전하면 어느정도 따라가겠죠...그리고, 애초에 노트북에 들어가는 3080Ti도 MUXED 제품이 아닌 이상 내장그래픽때문에 병목도 생기고 전력소모, 발열때문에 생각하는 제 성능도 잘 안나오죠..거기다 어댑터도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작업용으로는 모바일 웍스를 쓰면 되는거고 일반 컨슈머 수준에서는 ARM이 발전되면 자연스럽게 그 문제도 해결될 것 같습니다. 이미 M1에어 기본형 7코어 GPU로도 문명, 플코 같은 게임도 잘 돌아가니까요..

개인적으로도 후자의 경우에도 성능을 동급으로 맞출 수 있으면서 베터리만 오래갈수 있다면야 ARM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휴대를 가정하고 나오는 모델들은 전부 ARM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는 겁니다. X86이 베터리와 발열을 해결해주지 못하니까요.

저는 적어도 휴대를 조금이라도 하는 모델이라면 이거에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봐야 2.5키로면.... 베터리라도 오래가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라면... 

노트북 시장을 나눠서 휴대용 vs 시즈모드용으로 해서 전자는 ARM 후자는 X86으로 가는게 나아 보입니다.

모든걸 하는 존재는..

각자 특화된 존재가 모인것을 이기지 못하죠.

휴대를 가정한다고 해도 성능위주로 가는경우도 엄청 많습니다.

댓글을 추가하셨군요 위 제 댓글에서도 

전자의 경우는 ARM이 얻을수 있을거라고 적었습니다.

고성능 노트북 이야기를 하셔서 추가로 댓글을 적은거긴 한데 결국에 폼팩터가 PC에 대비 협소한 구조에서는 시즈모드든 휴대용이든  ARM이 현재로써는 답이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x86이 혁신을 보여주면 좋기야 하겠는데...

뭐 나중에 전면 ARM으로 가게 되면 어느정도 확장성을 보장해주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ARM도 변화는 해야죠. 될지는 모르겠지만여

다만 이러한 변화 이전에 윈도우는 ARM지원좀 어캐 손좀 봐야.... 맥을 보면 얘들은 대체 ARM 윈도10이 왜 있나 싶기는 해요. 물론 되는게 은근 있다고는 하지만은 안되는게 많으니...

전 그전에 위에 적은 것처럼

팔방미인은 한가지만을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것을 이길수 없다

라고 생각해서요..

아무리 원칩이라 해도 5980HX 와 RTX3080이 모인걸 내놓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뭐 애플이 전면 전환을 한다고 했으니 맥북 프로 16인치나 아이맥 프로 혹은 맥 프로 보면 어느정도는 알 수 있겠죠 

뭐 그렇겠죠.

그런데 점점 애플은

[PC]와는 멀어지는거 같아서...더욱..//

물론 가능하겠죠.

그런데 전세계 표준으로 맞추는게....

하드웨어 이전에 SW부터 완벽하게 맞추기도 힘든상황이라..

어차피 x86도 시스템버스는 파편화되어있고 ARM IP 쓰면 AMBA에서 벗어나기 힘들죠. 거기다가 외부장치는 PCIe같은 표준규격이 꽉잡고 있어서...외부장치용 컨트롤러 IP만 잘 잡히면 문제 없지 않을까요

현재로선

모두다 꿈같은 가정일뿐이져

현실로서는 같은 ARM끼리도 SW호환성이 부족하다고 말을 들을 정도이니..

X86에서 오래전부터 쌓아놓은 것들이 워낙 많기에.

호환성은 포기하고 가야할 문제가 아닌가 란 생각이. 그렇다고 ARM도 레거시 호환성을 다 챙겨 나가기 시작하면 ARM의 장점은 사라지고 결국 X86과 동일해 질테니..

하여 모두를 챙기는건 어려워 보이고. 택1을 해야할 문제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MS랑 애플의 방향이 갈린거 아닐까 하네요

레거시따윈 버리는 애플은 아예 [PC]라는 것에서 분리되는 방향이고..

MS는 메인은 x86에 ARM은 저전력솔루션 위주로..

역으로 할 필요가 없으니 안하는 경우도 있죠..

만약 필요하다면 ARM서피스부터 여러 ARM제조사로 만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