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보다 파이가 커져야한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3년차인데 아직까지 주변에서 구매한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1번은 좀 애매한게 삼성전자로서는 질 수도 있지만 삼성디스플레이로서는 폴더블 시장에서 견줄자가 없는건 맞죠.

애플도 삼성디플쓸텐데 

뭐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사는 사람만 사는 폰이겠죠. 가격, 무게 등 여러 이유로

지금 바형의 위치까지 내려오려면 4~5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가격이 플립 100초중 폴드 100중후 까지 내려와야 뭘 생각해볼수있다 생각합니다 s20때도그렇고 가격심리저항선 크다고 생각되네여

폴더블 기술이건 시장이건 아직은 미성숙한것도 한몫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꽤나 잘 뽑아내는게 굉장히 놀라웠기도 했구요.) 그래서 아직은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야기하기엔 개인적으로는 조금 이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시장도 커지고 애플까지도 가세한다면 꽤나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s사용자층을 흡수한다면 폼팩터로써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것같아요

시장에서의 승리는 타사점유율을 끌어와야 의미가 있겠지만요

점유율 문제가 아니라 일단 폴더블 이라는 폼팩터 자체를 백만대 단위로 팔수 있을 정도의 수율과 완성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는 성공이 맞긴 하죠.

남들 못 하고 있는거 혼자 해서 독점이 당연한게 아니라

지금 제대로 된 걸 만들 수 있는 게 삼성뿐이면 성공이죠.

기존 시장과 비교할 때 점유율 면에서 미미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폴더블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인데요.

앞으로 바형이 폴더블로 대체될지 안 될지는 모르는 거지만

경쟁사 중국은 제외하고 애플이 없으니 의미없다는 건..?

그리고 아이폰이 나중에 들어와서 폴더블 만든다 한들

상황이 이러면 누구 부품으로 만들겠습니까.

이러나 저러나 삼성은 성공이에요.

굉장히 애플주의적인 시점에서 성공 실패 가르시는거 같은데

애플은 이미 세계 최고입니다. 2위만 해도 성공.

1위한테 부품 대도 충분히 성공이에요.

그것조차 지금 말할 내용도 아니죠. 삼성밖에 못 팔고 있으니..

성공은 아직이지만 잘하고 있는건 확실하죠ㅎㅎ

1. 애플이 없는데 와 90%, 성공! -> 의미 큽니다.

폼팩터의 선점은 애플의 진입 후에도 충분한 파이를 가져갈 수 있는 가능성과, 상용화를 통해 나타난 기술적 불리함을 피드백으로 보완해 내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폴드1에서 부족하다 싶은 점이 Z플립, Z폴드2에서 개선됐고, 삼성은 앞으로 선점한 시장 기반으로 이를 더 보완할 수 있죠. 제조사 관점이 아닌 소비자 관점의 피드백을 들으면서요.

2.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개인적이지만 폴더블 폼팩터의 반응은 성공이지만, 저는 매우 부정적이긴 하네요. 

올해 스마트폰 중 가벼운 축에 들어가는 아이폰12도 사실 무거운 축인데 (파지 불편한건 덤) 도대체 소비자들이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손목에 부담을 느껴야만 하는지...

2번을 자동차업계에 적용해보면 테슬라전기차 실패인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