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 처분하고 LG 윙 구입했습니다.

아직 좀 부담되는 가격대이긴한데 한번 사고싶다는 마음이 들면 꼭 사야되는 성격이라 구매해버렸네요.

일단 칼라는 정말 미쳤습니다.

하늘, 보라, 노랑, 주황등 다양한 색을 띠는데 장난아닙니다.

무게는 좀 부담되네요.

듀얼스크린을 사용하면서 단련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은근 무게 부담이 있네요.

얘는 듀얼스크린과 달리 분리도 안되니...

스위블 폼팩터는 생각보다 실망입니다.

일단 안써요. 세컨스크린 화면이 작고 메인스크린은 가로로 회전이 되다보니 안쓰게 되네요.

듀얼스크린은 멀티태스킹으로 은근 써가지고 스위블폼팩터도 좋을 줄 알았는데 아직까진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스위블 때문에 생기는 기스 대박이네요. 세컨스크린에 필름이 붙어있는데 기스가 장난아닙니다. 메인스크린 후면에도 기스가 많네요.

전면 디스플레이는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베젤이 은근 있는편이라 전면 디스플레이는 기대안했는데 노치 없는 풀비전인게 장난아닙니다.

물방울 노치폰만 항상 썼을 땐 노치가 거슬린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방금 벨벳써보니 벨벳 물방울 노치 완전 못생기고 거슬리네요.

쫌 써보고 간단한 느낌 적어봤습니다.

그냥 바형태의 스마트폰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미친 폼팩터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