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테리어에 올인한 모델이라고 봐야하죠

일부 부~~자들 중.... 에서는 어느 이상 높이 올라가는 가구나 가전 등을 안올리고 훤하게 (안그래도 넓은) 집을 더 넓게 보이도록 만드는 인테리어가 유행이라고 들어서.. 

그런거 보면 라운드..보다는 좀 나아간 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말그대로 아무 의미없었던 LG G플렉스라든가 갤라운드 같은 것보다는..

그 정도 살정도면 1억 신경 안 씁니다 ㅎㅎ

엘지에서 광고한건 조화로운 인테리어 중심이긴 하죠

투명한 창문 앞에 설치해두고 안볼땐 닫아둬서 뒤에 있던 창문의 뷰를 해치지 않게 한다던가 하는..

뭐 어차피 다른세상 물건이라...

지금은 기술실증급이라 해도 이런 시행착오가 모여서 미래에 좋은 제품이 나오겠죠

미래 기술을 선도하려는 물건+산업디자인 쪽에 큰 영향을 준 제품입니다. 더이상 tv가 검은색으로 공간만 차지하는게 아니라 여러 모양으로 바뀌면서 여러 형태의 기능을 한다는거죠.

비슷한 제품으로는 뱅앤올룹슨의 베오비전 하모니 라는 티비도 굉장히 큰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이것도 LG와 합작이지만 LG가 한 것은 완제품 oled tv만 제공했을 뿐 입니다

기술상징적 제품입니다 ㅇㅇ

LG팬들이, 큰소리 칠수 있다는거죠 저걸로

국뽕도 한잔 가능합니다 ㅎㅎ

그 의미외의 상품성에서 좀 회의적이긴 하지만

그거야 애초에 부차적인 문제 ㅋㅋ

웃긴건

롤러블을 구매하고픈 사람들에게 65인치는 터무니 없이 작다는 사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