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 DP alt 동시에 되는것?!

대체적인 중론은 좋기는 좋은데 전용단자 쓰는 액세서리 가격 상승폭만큼 좋진 않다는 거였던걸로...

그래픽카드처럼 대체불가능한 영역도 있긴하지만 솔직히 누가 울트라북에 외장그래픽 얼마나 쓰겠습니까

고속충전은 썬더볼트가 아니라 USB-PD라서 아예 다른 규격이고요.

그리고 충전+디스플레이출력은 썬더볼트가 아니라 USB-C 규격으로도 커버가 됩니다.

전송속도 빠른거 하나는 좋습니다만 이것도 까다로운게 은근 많습니다 

썬더볼트가 전송 대역폭도 존재하는 포트 중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한 정도로 최상이어서 

가장 좋기는 합니다 다 좋은데

문제는 썬더볼트 기기가 비싸다는거죠 일반적인 기기보다는요

예를 들어서 썬더볼트 지원 모니터만 해도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썬더볼트 모니터는 존재하지도 않는 것 처럼요

특별한 용도 아니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장비들이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요.

특별한 용도가 보자면 4가지 정도 나옵니다.

egpu, 디스플레이 직결, 외장하드, 캡쳐보드

정도인데요.

egpu 이거 진짜 무시무시하게 비쌉니다. 차라리 돈 좀 더 보태서 겜트북이나 데스크탑 하나 따로 구매하는것이 나은정도입니다.

디스플레이 직결. HDMI포트나 DP-Alt 제대로 지원하는거 찾아서 사는게 좋습니다.

외장하드. 빨라지는 정도대비 비쌉니다. 그나마 쓰기가 빠른것이고 읽기는 USB 3.1도 충분합니다.

캡쳐보드... 이건 데스크탑이 더 좋은 선택이지만 외부에서 꼭 해야 한다면 방법 없습니다.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썬더볼트 기능에 얽매이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기기의 포트는 USB-C 던 썬더볼트던 크게 중요하진 않은데요, 주변기기 선택은 미리 생각을 좀 하셔야합니다.

예를 들면 썬더볼트 DOCK (Caldigit TS3 plus) 같은건 썬더볼트가 아님 단순 충전만 되고, 데이타 전송이나 모니터 연결이 안되요. (맥북에어는 제기능을 다 쓰지만, 아이패드는 충전만 되고 그마저도 자꾸 경고떠서 짜증이)

그리고 썬더볼트 케이블 가격 보심 후덜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