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서 가장 힘든것은  인간관계.  이 말 괜히 있는것 아닙니다.  실제로 가장 힘들어요.

제가 있는 곳도 공무직 전환 이전에는 꽤나 살벌했다고 하더라고요.

공무직은 승진개념 없어요.  업무 순환 배치는  있읍니다.  하지만 공무원은 승진을 하기 위한 근무평점,   실적수치,  TO 자리,  상관 인간관계등 여러가지가 복잡하게 있어요.  여기서  몇가지 더 있읍니다.  같은 입사동기지만 팀장과 과장의 되면   아무래도 속 상하죠.  거기다가 나는 아직까지  나는 팀장인데  3년 늦게 온 후배가 과장의 되고,  인사이동철의 핵심부서로 발령나고  난 먼 곳으로  간다.  이런 일의 비일비재한 곳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입니다.   언론에도 자주 나오는 뉴스기사

오히려 거기는 요직하고 거리가 먼 곳이라서 그런 지 공무원(수의사)보다는 계약직들의 공무직 전환이 큰 화두로 작용하더라고요.

당장 정치질과 중상모략이 판 치던 시절이 공무직 전환 이전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