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참 괜찮은것같아요 다른기업에서 비슷한거 하나 내줬으면 좋겠네요...

마이너한 헤드폰인 순간부터...거기에 가격까지...

30만원대면 산다

아무리 노캔이 있고 애플이고 스페이셜 오디오가 엄청나고 소재가 알루미늄에 스뎅인데다 착용감이 좋아도 70만원이 넘는건 심각했죠

헤드폰이 마이너해서 가격 반토막은 내야 좀 팔릴까 싶은데 70만원이...

확실히 제품 자체는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첫번째 시도임에도 다른 플래그쉽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폰에 준하는 수준의 음질을 보여준건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버튼이나 자연스러운 외부음 허용 등 나름의 장점도 있는데다가 무게와 같은 단점도 자석 삭제, 소재 변경 등 개선할 부분이 명확하게 보여 저는 다음 세대가 기다려지네요ㅎㅎ

오랜만에 참패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제품들이 워낙 성공해서 묻묻 됐지만요

저 가격도 살짝 비싸보이는...

저거 래플딜 아닌가요..? 추첨인걸로 아는데..

마치 인스타 인증용 카페처럼.. 초반에 반짝하고

굳이 저걸?! 하는 헤드폰이 되어버렸죠

에어팟 맥스 못쓰겠더라고요 ㅜㅜㅜ 살짝 머리 기우니깐 그대로 앞으로 쏠리던데.. 무게때메... 

무게만 가벼웠으면 샀습니다.

디자인뽕도 한계가....무거워도 너무 무거워요..

다른건 용서되는데

무게가